
[엠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1톤 트럭 '포터 2 풀체인지'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됐다.
이번 스파이샷 속 테스트카는 포터 더블캡 모델로 현행 포터 대비 디자인과 플랫폼 등 폭 넓은 변화가 예고됐다.
먼저 전면부는 위장막으로 가려져 구체적인 모습 확인은 어렵지만, 포터 2와 차별화된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가장 큰 차이점은 보닛이 좀 더 앞으로 돌출된 세미 보닛이 적용된 점이다. 이는 안전 규제 강화로 인한 조치다. 다만, 늘어난 휠베이스 만큼 회전반경 확대 등 편의성은 소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측면부는 2열에 도어가 적용된 더블캡 형태이며, 화물 적재 공간과 승차 공간을 동시에 확보해 실용성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후면부는 현행 포터를 사용해 디자인 유추는 어렵지만 테일램프 등의 변화가 예상된다.
파워트레인은 현행 모델과 마찬가지로 LPG 직접분사 엔진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고, 전기차 버전도 운영된다.

현대차 포터 2는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1톤 소형 트럭으로, 독보적인 적재 중량과 활용성으로 소상공인 및 법인 고객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었다. 새롭게 출시될 포터 3 역시 상당한 판매량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포터 3는 이르면 올 하반기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