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징검다리스쿨팀, 전국 피지컬AI분과 해커톤 최고상

유주현 2026. 8. 3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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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징검다리스쿨 학생들이 전국 규모 인공지능(AI) 해커톤 대회에서 피지컬 AI 분야 최고상을 차지했다.

대회 최고상은 징검다리스쿨 AIGO팀(안예주·김은결·신종헌·이린)에게 돌아갔다.

전환주 징검다리스쿨 기술공학부장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연말 데모데이 전국 무대에서도 학생들이 피지컬 AI 분야의 진가를 다시 한번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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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AI 교육생 1041명 중 선발된 16개 본선팀 경쟁 뚫고 최고상
▲ 정선 징검다리스쿨 AIGO(안예주·김은결·신종헌·이린)팀이 지난 29~3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 AI동행 프로젝트’ 해커톤 대회에서 피지컬AI 분과 최고상을 수상했다.

정선 징검다리스쿨 학생들이 전국 규모 인공지능(AI) 해커톤 대회에서 피지컬 AI 분야 최고상을 차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26년 AI동행 프로젝트’ 해커톤 대회가 지난 29~3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지난 5월부터 피지컬 AI 교육에 참여한 전국 학생 1041명 가운데 우수한 평가를 받은 16개 팀이 출전했다.

참가팀들은 ‘AI for Good: 세상의 문제, 피지컬 AI로 풀다’를 주제로 사회문제를 피지컬 AI 기술로 해결하기 위한 5단계 임무를 수행하며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겨뤘다.

대회 최고상은 징검다리스쿨 AIGO팀(안예주·김은결·신종헌·이린)에게 돌아갔다. AIGO팀은 재난으로 통신이 끊긴 지역에 로봇 ‘로보독’이 이동해 임시 정보망을 구축하는 ‘PawBridge’를 선보였다. 로봇이 통신 신호 세기와 배터리 잔량 등을 스스로 판단해 통신 취약지역으로 이동한 뒤 임시 와이파이 핫스팟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AI 오작동에 대비해 관제팀이 로봇을 정지시키거나 이동 경로를 재설정할 수 있도록 안전장치를 마련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징검다리스쿨 올인원팀은 베스트 임팩트상, 4MAN팀은 베스트 AI윤리상, TEN팀은 베스트 솔루션상을 각각 수상했다. 학생들은 코딩과 설계, AI 활용 능력은 물론 뛰어난 발표력까지 인정받았다.

피지컬 AI 분과 운영기관인 코코아팹 강사진은 지난 5월부터 징검다리스쿨을 찾아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과 파이썬을 기반으로 한 피지컬 컴퓨팅 프로젝트를 지도해 왔다.

징검다리스쿨은 기술공학부를 비롯한 5개 학부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8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6 퍼스트레고리그 아시아 오픈 챔피언십’에서도 한국 대표로 출전한 에이스팀이 2년 연속 본상을 수상했다.

전환주 징검다리스쿨 기술공학부장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연말 데모데이 전국 무대에서도 학생들이 피지컬 AI 분야의 진가를 다시 한번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I동행 프로젝트 최종 라운드인 데모데이는 올 연말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유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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