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의 약혼자'와 미국에서 초고속 비밀결혼하고 7개월 만에 이혼한 탑여배우의 근황

1987년 KBS 12기 공채 탤런트에 합격한 뒤 바로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에 전격 캐스팅되었습니다. 빼어난 미모로 전혀 연기 경험이 없음에도 1500:1 경쟁률을 뚫고 대하사극 토지에서 10대~30대의 서희 역을 소화하여 주목받았습니다. 배우 최서희는 한국의 브룩쉴즈로 불리며 각종 CF를 섭렵하는 등 어마어마한 인기를 자랑했습니다.

최수지는 1990년, 23세의 어린 나이에 재미교포 윤모 씨와 미국에서 결혼해 돌연 자취를 감췄지만 결혼 7개월 만에 이혼하고 다시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냈던 바 있습니다.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사라진 톱 여배우 최수지에 대해 다뤘는데요. 출연진들은 드라마 '토지'의 서희역을 맡아 인기를 누렸던 80년대 톱 여배우 최수지가 돌연 한국을 떠나야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출연진들은 최수지가 한국을 떠난 이유로 잦은 지각으로 인해 방송가에서 구설수에 올랐던 것과 함께 김청과의 삼각관계를 꼽았습니다.

당시 최수지는 윤 씨와 초고속으로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알고 보니 윤 씨는 김청과 결혼을 약속했던 사이로 윤 씨가 김청과 파혼하고 최수지를 만난 시점이 논란이 되면서 최수지는 삼각관계 스캔들에 휘말렸습니다. 출연진들은 최수지는 전 남편 윤 씨, 김청과의 삼각관계가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돼 당시 '남의 남자를 뺏은 여자'라는 낙인이 찍혀 고생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윤모 씨는 이미 배우 김청과 배우 선우일란과도 교제 중이었습니다.

최수지는 윤 씨와 미국으로 떠나 결혼식을 올렸지만 7개월 만에 파경, 이후 군의관 남편을 만나 새로운 사랑을 시작, 화목한 가정을 이뤄 살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2005년 그동안 최수지는 군의관인 남편 백진 씨와 초등학교에 다니는 딸 진아 뒷바라지에, 아침 6시부터 하루를 시작하는 부지런한 주부로서 생활했습니다.

아토피가 있는 딸을 위해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매일 아침 도시락을 싸는 등 진아의 교육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했으며, 시장에서 능숙하게 물건값을 깎는 9년 차 주부로 생활했습니다.

그런 최수지는 화가 최수지로 돌아왔습니다. 2005년 제2회 삼성현 미술대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한 최수지는 최근 체계적인 미술 공부를 위해 대구예술대학교 서양학과 수시모집에 응시해 합격, 06학번 새내기로 대학생의 꿈을 이루었습니다.

한편, 최수지는 배우에서 전업주부로, 다시 화가로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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