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친모, "아들 등쳐먹는다" 악플에 극단적 선택까지...눈물 나는 가족사

이혜미 2024. 10. 1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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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중이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가운데, 그가 밝힌 가정사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재중이 게스트로 출연해 어린 시절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재중은 "제가 3살 때 입양이 됐다"라며 "딸 부잣집에 (입양을) 갔다. 저는 (입양아라는 걸) 몰랐다. 나중에 데뷔하고 나서 알았다"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런 가운데, 김재중의 친모인 오서진 씨의 과거 방송 출연이 다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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