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설 딛고 '빙속 스타' 우뚝…레이르담 유니폼, 대체 얼마길래 [소셜픽]
정재우 앵커 2026. 2. 23. 08:39

#동계올림픽
이번 동계올림픽이 낳은 스타 중 한 명이죠.
스피드스케이팅의 유타 레이르담 선수가 입었던 유니폼이 경매에 등장했습니다.
지난 10일,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레이르담 선수는 네덜란드에 첫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습니다.
1분 12초 31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한 뒤, 유니폼을 내려 나이키의 속옷을 노출했는데요.
6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가진 레이르담이 올림픽 무대에서 브랜드를 광고한 효과는 100만 달러(약 14억 4천만 원) 이상의 가치가 있다는 분석도 이어졌습니다.
나이키는 "이렇게 빠르다면 어떤 허락도 필요 없다"며 세리머니 장면을 광고에 활용했습니다.
화제가 된 건 속옷뿐만이 아닙니다.
올림픽에 참가한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은 지역 클럽을 지원하기 위해 선수들의 유니폼을 경매에 내놓았는데요.
1,000m 금메달에 이어 500m 은메달을 얻었을 때도 입었던 레이르담의 유니폼의 가격은 7000유로(약 1,200만 원)을 넘겼습니다.
이상화의 500m 세계신기록을 깬 펨케 콕의 유니폼이 3,000유로, 이번 올림픽 3관왕을 차지한 옌스 판트 바우트의 유니폼이 1,100유로 정도라는 점을 생각하면 레이르담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전용기를 타고 올림픽에 참가하는 등 여러 구설에도 올랐지만, 이번 올림픽에서 실력과 인기 두 가지를 모두 증명했습니다.
[화면출처 인스타그램 'juttaleerdam']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트럼프발 ‘관세 변수’ 예의주시…당청정 "불확실성 최소화"
- [인터뷰] 유승은 "보드 던진 이유? 기술 첫 성공, 기뻐서 저절로 나와"
- "탑승 완료!" 봅슬레이 마지막 질주…‘팀코리아’ 후회 없는 8위
- ‘역시 쏜!’ 감독도 인정했다…메시 울린 ‘LAFC 개막전’ 완승
-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일본 차관급 참석…외교부 즉각 항의
- ‘글로벌 관세’ 하루 만에 또?…"15%로 인상" 효과는 미지수
- "더는 용납 못 해"…정청래·이성윤 ‘재명이네 마을’서 쫓겨나
- 독도 홍보대사 가수 김창열, 일본 입국 거부당해…"비이성적 보복조치"
- 막 내리는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한국은 금메달 3개 ‘종합 13위’
- ‘스케이트 날’ 해결하니 메달 3개…아버지가 전하는 ‘비하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