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데뷔 이래 제일 열심히 운동…활동 때 실시간으로 살찐다" (노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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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화사가 이번 활동을 위해 열심히 운동했다고 밝혔다.
화사는 "활동을 위해서 살을 빼서 가면 활동 때 실시간으로 살이 찌는 게 보인다"라며 "이번에 데뷔 이래 제일 열심히 운동했다. 열심히 유지해야겠다고 생각하고 활동을 시작했는데, 어제 그게 온 거다(입이 터졌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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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가수 화사가 이번 활동을 위해 열심히 운동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KBS Kpop'의 '노포기'에는 '완판 형'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몬스타엑스 셔누, NCT127 정우는 처음으로 여자 게스트를 만났다. 게스트는 바로 화사. 닭내장탕을 먹는단 말에 화사는 "저 정말 오랜만에 이런 음식 먹는다. 지금 미쳐버릴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닭내장탕은 처음이란 화사는 "내장탕은 좋아한다. 마마무 한창 활동할 때 네 명 다 내장탕에 미쳐서 그것만 계속 먹었다. 나중에 무대할 때 다 불어있어서 혼났던 기억이 있다"라고 떠올렸다.
셔누는 "활동 바쁘게 하는 시기면 새벽 밖에 먹을 시간이 없다. 먹고 이동하면서 자고, 그러면 또 불고"라고 공감했고, 정우도 "오히려 활동할 때 더 많이 먹는다. 할 게 없으니 대기하면서 먹기만 한다"라고 밝혔다.
화사는 "활동을 위해서 살을 빼서 가면 활동 때 실시간으로 살이 찌는 게 보인다"라며 "이번에 데뷔 이래 제일 열심히 운동했다. 열심히 유지해야겠다고 생각하고 활동을 시작했는데, 어제 그게 온 거다(입이 터졌다)"라고 밝혔다.
화사는 미니 2집 타이틀곡 'NA' 안무에 대해 "커스틴의 안무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에 화사는 "저도 둘이 가진 피지컬이 달라서 걱정했다. 커스틴의 에너지를 똑같이 내고 싶었다. 제가 근육이 없는데, 커스틴의 안무를 소화하려면 근육이 있어야 할 것 같더라. 그래서 열심히 운동했는데, 감사하게도 주변에서 차이를 못 느꼈단 말씀을 많이 해주시더라"고 만족스러워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유튜브 채널 'KBS K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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