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을 보면 도망갈 줄 알았는데…” 오히려 사냥해 먹는 고양이 4종

출처= 냥이숙려캠프

작고 귀여운 얼굴만 보면 뱀과 마주치는 순간 달아날 것 같지만 야생의 세계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이 펼쳐진다.

일부 야생 고양이는 뱀을 피하기는커녕 빠른 앞발과 날카로운 감각을 이용해 직접 사냥한다.

사막부터 초원까지 살아가는 환경에 따라 그 방법도 제각각이다.

독사 머리부터 노리는 ‘모래고양이’

출처= 냥이숙려캠프

북아프리카와 아라비아반도 등의 사막에 사는 모래고양이는 설치류와 도마뱀뿐 아니라 뱀도 먹이로 삼는다.

특히 뱀과 맞닥뜨리면 빠른 앞발 공격으로 머리 부위를 제압한 뒤 목을 물어 사냥하는 행동으로 알려져 있다.

작은 몸집이 무색한 ‘검은발고양이·정글고양이

출처= 냥이숙려캠프

몸무게가 1~2kg 정도에 불과한 검은발고양이도 작은 뱀과 파충류를 사냥한다.

습지와 갈대밭 주변에 사는 정글고양이 역시 설치류와 새, 물고기 등을 주로 먹지만 기회가 생기면 작은 뱀까지 먹이로 삼는다.

풀숲의 움직임까지 찾아내는 ‘서벌’

출처= 냥이숙려캠프

긴 다리와 커다란 귀가 특징인 서벌은 뛰어난 청각으로 숨어 있는 먹이의 위치를 파악한다.

설치류와 새가 주요 먹이지만 뱀과 도마뱀 등도 사냥하며, 순간적으로 뛰어올라 앞발로 먹이를 제압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귀여운 얼굴 뒤에 숨겨진 야생 고양이들의 사냥 본능은 생각보다 훨씬 강렬하다.

Copyright © 본 콘텐츠는 저작권이 보호되며 카카오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