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처음보는 장동민이 다짜고짜 조언좀 해달라고 찾아왔는데 지갑에있는 돈 전부 준 연예인

개그맨 장동민은 한 방송에서 유재석과의 특별한 인연을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당시 그는 심적으로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고, 혼자 술을 마시며 감정의 밑바닥에 닿아 있던 순간이었다.

그런 날, 한 사람이 다가와 사진을 요청했고, 장동민은 자신의 상태가 담기는 게 싫어 사인만 해주겠다고 했다.

그런데 그 사람이 돌아서며 친구에게 “지가 유재석이야 뭐야”라고 말하는 걸 듣게 됐다.

그 말은 장동민에게 큰 자극이 되었고, 한번도 연락해본적 없던 유재석에게 무작정 전화를 걸었다.

유재석은 장동민의 연락에 응했고, 집 앞으로 직접 나와 그를 만났다.

장동민은 “아무도 제 얘기를 들어주지 않으니, 국민 MC 유재석만큼은 들어줄 거라 생각했다”며 당시의 간절한 심정을 털어놨다.

자신의 마음속 이야기를 모두 꺼내 놓았고, 유재석은 단 한 번도 말을 끊지 않고 끝까지 들어줬다고 했다.

내가 어떻게 너를 감히 이해하겠니
그래.. 네 상황이 아니라 이해한다고는 못 하겠다...

조언조차 하지 않았다. 유재석은 “내가 너의 상황이 아니라서 감히 이해한다고 말할 수 없다”고 말하며, 오직 진심 어린 경청으로 장동민을 위로했다.

비까지 쏟아지던 상황에서, 유재석인 본인이 가져온 우산을 장동민에게 씌워주고 큰 길까지 배웅했다.

택시를 잡아주고 지갑에 있던 돈을 모두 건넸다.

“택시 타고 가고 남은 돈은 어머니께 용돈으로 드려라.”

형님.. 열심히 살겠습니다.

장동민은 “내가 잘 되면 제일 먼저 은혜를 갚아야 할 사람”이라며 유재석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그 짧은 만남 이후, 장동민은 ‘이제 정말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한다.

그 이후로 장동민은 방송에 임하는 태도 자체가 바뀌었고,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고백했다.

혹시나 유재석 라인을 타려는게 아니냐는 눈초리를 받을 수도있기에 이번 일화를 먼 훗날 밝히려했다.

누군가에게 진심 어린 ‘경청’이 어떤 변화를 만들 수 있는지, 유재석의 이야기는 그 자체로 하나의 교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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