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알짜땅에 19층 새 오피스 추진…샛강역 역세권 핵심 입지

한창호 기자(han.changho@mk.co.kr) 2026. 3. 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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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추진하다 계획변경
핵심입지에 잠재력 높은 곳
지하 7층~지상 19층 규모의 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인 여의도동 48-1외 1개 필지 [한창호 기자]
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샛강역 역세권 핵심 지역에 19층 규모의 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은 지하철 9호선과 신림선 환승역인 샛강역 인근 여의도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어 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평가된다. 승인받은 건축계획에 따르면 이곳에 지하 7층~지상 19층, 연면적 1만7642㎡ 규모의 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땅은 2021년까지 주유소가 운영되었던 곳이다. 국내 1세대 디벨로퍼 화이트코리아는 2020년 이 일대 필지를 SK네트웍스로부터 총 330억원에 매입해 약 29층 규모의 오피스텔로 개발하려고 했다. 당초 계획으로는 2022년에 착공을 시작하려 했다.

그러나 건설경기 영향 등으로 사업은 지지부진하게 됐고 화이트코리아는 지난 2022년 다른 시행사 A사에 토지를 매각했다. A사는 토지를 매입한 뒤 2024년 9월 영등포구청으로부터 오피스텔에서 오피스로 변경한 건축계획안에 대한 인허가를 획득했고 현재 공사를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지난 2월 A사는 B건설사와 새로운 시공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여의도 핵심 입지에 잠재력이 높은 곳이다. PF 대출 등 일련의 절차가 완료되면 곧바로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곳은 지난해 건축허가를 받고 작년 6월 30일부터 2028년 10월 30일까지 일정으로 착공 신고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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