껌딱지 부부로 유명했는데.. 6년 만에 이혼 고백한 탑배우 올블랙룩

사랑이 영원할 줄 알았던 한 부부의 결말이, 뜻밖에도 단 세 줄의 자필 고백으로 끝났다. TV 속 내내 손을 꼭 붙잡고 다니던 ‘껌딱지 부부’는 어느 날 조용히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KBS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에서 철부지 막내딸 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서유정은 2017년, 세 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소탈한 성격과 유쾌한 결혼 생활이 ‘껌딱지 부부’라는 애칭으로 이어졌고, 방송을 통해 대중과 더욱 가까워졌다.


그녀가 선택한 올블랙룩은 감정을 정제한 듯 절제된 멋이 느껴졌다.
서유정 올블랙룩
실키한 소재의 블랙 반팔 셔츠는 가볍게 떨어지면서도 깔끔한 실루엣을 유지했고, 무광의 단추 디테일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단정한 카라와 가볍게 접힌 소매는 포멀한 무드를 잃지 않으면서도 편안함을 놓치지 않은 선택이었다.
팬츠는 하이웨이스트 라인으로 허리를 안정감 있게 잡아주며 다리 라인을 길게 연출했다. 발목 부분에서 자연스럽게 퍼지는 부츠컷 디테일은 블랙 특유의 날씬한 효과를 더욱 배가시켰고, 밑단 앞쪽이 트여 있어 경쾌한 느낌까지 더해졌다.
슈즈는 포인티드 토의 블랙 뮬로 통일감을 준 동시에 전체 스타일의 마무리를 깔끔하게 정리했다.

주얼리는 심플하게 얇은 골드 브레이슬릿과 미니멀한 이어링만을 착용해 불필요한 장식은 줄였다. 대신 손목에 찬 메탈 시계가 절제된 분위기 속 묵직한 포인트가 되어주었다.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이었지만, 디테일 하나하나에서 감정의 깊이가 읽혔다.

하지만 2023년, 서유정은 조용히 이혼을 고백했다.
“가족이 받을 상처가 두려워 말을 아꼈다”
그녀의 말처럼, 오랜 고민 끝에 내린 선택이었다. 약속을 지키지 못한 미안함과 동시에 새로운 삶을 향한 각오가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출처=이미지 내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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