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직원이 그만두면서 말했다.." 겨울 이불 꺼낸 집이 쓸어간다는 '이 제품'

아침저녁으로 서늘해지면서 겨울 이불을 꺼내는 집이 늘었습니다. 그런데 꺼내 보면 눅눅하거나 퀴퀴한 냄새가 나서 결국 한 번 빨아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시에 여름 이불을 넣어야 하는데, 이걸 대충 넣으면 내년에 똑같은 일이 반복됩니다. 다이소 직원 말로는 이맘때 이 문제로 오는 손님들이 집는 물건이 정해져 있다고 합니다. 셋을 합쳐도 팔천 원입니다.

압축팩은 밸브형으로 고릅니다

밸브형 압축팩 4매입은 5,000원이고, 청소기 호스를 대고 공기를 빼는 방식입니다. 손으로 눌러 빼는 지퍼형보다 확실하게 부피가 줄어듭니다. 다만 끝까지 누르지 말고 팔 할 정도만 빼는 것이 솜에 덜 무리가 갑니다. 이불 한 채에 한 장씩 쓰면 됩니다. 장롱 한 칸이 그대로 비워집니다.

제습제를 안에 같이 넣습니다

슬림 제습제 5개입은 2,000원이고, 얇아서 압축팩 안에도 들어갑니다. 공기를 빼도 솜 안에 남은 수분까지는 빠지지 않습니다. 이 수분이 반년 동안 갇혀 있으면 곰팡이 냄새의 원인이 됩니다. 팩마다 한 개씩 넣고 닫으면 됩니다. 이불값보다 훨씬 싼 보험입니다.

꺼낸 이불에는 향을 입혀 말립니다

프리미엄 섬유향수는 1,000원이고, 뿌린 뒤 바람이 통하는 곳에 널어 두면 됩니다. 꺼낸 겨울 이불에서 나는 냄새는 대부분 오래 갇혀 있던 공기 때문입니다. 향수만 뿌리고 접으면 냄새가 섞이니 반드시 몇 시간 널어야 합니다. 햇볕보다 바람이 중요합니다. 반나절이면 새 이불 같아집니다.

정리하면 밸브형 압축팩, 안에 제습제, 그리고 꺼낸 이불은 널어 말리기입니다. 마지막으로 옷장 탈취제 라벤더향도 1,000원인데, 이불을 넣은 칸에 하나 걸어 두면 좋습니다. 네 가지를 다 사도 구천 원입니다. 이불 정리는 지금이 딱 좋은 시기입니다. 주말 한 시간이면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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