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검찰, '위증교사' 이재명 징역 3년 구형
보도국 2024. 9. 30. 17:23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위증 범죄는 사법질서를 교란하고 사회 혼란을 야기한 중대범죄"라며 "자백과 물증에도 수사를 폄훼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오늘 법원 출석 전 "검찰이 통화 내용을 짜깁기 해 위증교사로 기소했다"고 주장하며 "법원에서 진실을 잘 가려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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