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영화제 출입카드에 남다른 사진 선택한 이유

조회수 2022. 12. 16. 13:4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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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아가씨'로 칸 영화제 방문한 조진웅
그가 직접 골랐다는 출입증 사진 과거 화제
아가씨

배우로서 칸 영화제에 입성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일 것. 조진웅은 2016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로 칸 레드카페을 밟게 된다.

제69회 칸 영화제

당시 칸 현지에서 목격된 조진웅의 모습은 팬들에게 큰 화제가 된다. 혹시 우월한 수트핏이냐고? 아니다, 바로 그의 목에 걸린 출입증인 ID카드의 사진 때문.

제69회 칸 영화제

그가 선택한 사진은 바로 큰 사랑받은 '시그널' 속 이재한 형사의 공무원 사진이었다. 여느 잘나온 프로필 사진이 아니라 작품 속 다소 어색해 보이는 작품 속 증명사진을 고른 이유는 뭘까?

조진웅은 취재진이 왜 이 사진을 선택했냐는 질문에 여러 사진이 있었는데 '배우 아닌 사람같은 느낌'이라 마음에 들어 직접 골랐다고 밝혔는데 그의 의도대로라면 완벽한 사진 선택이 아니었나 싶다.

말죽거리 잔혹사

연극배우로 시작해 오랜 무명의 시간을 보낸 조진웅. 2000년대 초중반 단역이지만 치명적인 신스틸러 역할을 맡으며 배우로서 주목받았으며 말 그대로 찬찬히 단계를 밟아 믿고보는 주연배우로 거듭나게 된다.

끝까지 간다

185cm라는 큰 키에 다부진 체격으로 우직함과 카리스마가 넘치는 캐릭터는 물론 악역부터 능청스러운 코믹 캐릭터까지 소화해내지 못하는 캐릭터가 없는 빼어난 연기로 사랑받는 조진웅.

끝까지 간다
감독
김성훈
출연
이선균, 조진웅, 신정근, 정만식, 신동미, 김동영, 주석태, 김재철, 허정은, 박보검, 이재원, 장인섭, 최원, 이승준, 김승훈, 사무엘 강, 서현우, 이근후, 김정우
평점
8.4
독전

큰 사랑에 힘입어 쉬지 않고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3년 '대외비', '데드맨', '독전 2'의 작품들로 연이어 대중들을 만날 예정이다.

독전 2
감독
출연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오승훈, 김동영, 이주영
평점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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