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유심은 안전할까?”…LG U+, 업데이트·무료교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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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통신·금융업계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LG유플러스가 전 가입자를 대상으로 유심(USIM) 보안 강화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13일부터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업데이트와 무료 교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객은 U+one 앱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신의 유심이 업데이트 대상인지 교체 대상인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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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보호 강화 위한 선제적 조치
U+one 앱·홈페이지 통해 확인

최근 통신·금융업계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LG유플러스가 전 가입자를 대상으로 유심(USIM) 보안 강화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13일부터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업데이트와 무료 교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가입자 식별번호(IMSI)에 난수 체계를 도입한 새로운 보안 시스템을 적용해 통신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유심 ‘업데이트’는 기존 유심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소프트웨어를 갱신하는 방식이며, ‘교체’는 새 유심으로 바꾸는 절차다. 대부분의 이용자는 업데이트만으로도 보안이 강화된다. 하지만 노후 유심이나 통신사를 거치지 않고 구매한 단말기, 이심(eSIM)을 사용하는 휴대폰·워치·태블릿 등은 교체가 필요하다.

고객은 U+one 앱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신의 유심이 업데이트 대상인지 교체 대상인지 확인할 수 있다. 업데이트 대상자는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직접 처리할 수 있으며, 매장 방문 시에는 사전 예약을 하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예약 없이 방문도 가능하지만 혼잡을 피하려면 예약이 권장된다. 방문 시에는 신분증과 사용 중인 휴대폰을 지참해야 하며, 대리 방문의 경우 명의자와 대리인의 실물 신분증, 명의자의 휴대폰과 유심을 모두 지참해야 한다.
업데이트 대상자도 원할 경우 무료 교체를 받을 수 있으며 예약을 통해 날짜와 매장을 선택할 수 있다. 알뜰폰(MVNO) 이용자는 유플러스알뜰폰 홈페이지 ‘알닷’에서 관련 안내를 확인하면 된다.

이번 조치는 연말까지 진행되며 법인과 미성년자, 군 복무자 등 전 가입자가 대상이다. 현역 군 장병은 온라인 업데이트가 가능하면 직접 진행할 수 있고, 매장 방문이 필요한 경우 휴가 일정에 맞춰 이용하면 된다. 해외 체류 고객은 귀국 후 처리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완료하면 ‘안전한 유심을 사용 중이에요’라는 안내가 표시되며, 은행·카드앱, 카카오톡, 연락처 등 대부분의 서비스는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유심 교체 시 저장된 연락처나 티머니 등 선불 교통카드 잔액은 사전에 정리하거나 환불이 필요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예약과 대상 확인은 공식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며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 클릭이나 개인정보 입력 요구에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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