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사 '달빛야행' 내달 밤 가득 채운다…예술공연 등 진행

최다인 기자 2024. 9. 28. 17: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충사 달빛야행이 내달 가을 밤을 가득 채운다.

28일 아산시에 따르면 내달 12-13일까지 현충사의 밤을 즐기는 달빛야행이 열린다.

달빛야행에선 평소 닫혀 있는 현충사의 야간개방과 함께 고즈넉한 현충사 밤의 정취를 더할 수 있는 가곡 등 격조 높은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달빛야행은 내달 11일부터 진행되는 아산 외암마을짚풀문화제와 같은 기간에 열리는 만큼, 가을 낮과 밤을 모두 즐길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충사 달빛야행 홍보 포스터. 아산시 제공

현충사 달빛야행이 내달 가을 밤을 가득 채운다.

28일 아산시에 따르면 내달 12-13일까지 현충사의 밤을 즐기는 달빛야행이 열린다.

달빛야행에선 평소 닫혀 있는 현충사의 야간개방과 함께 고즈넉한 현충사 밤의 정취를 더할 수 있는 가곡 등 격조 높은 공연이 진행된다. 또 연못, 다리 등을 수놓을 야간경관 및 다양한 체험존이 펼쳐진다.

12일에는 모닛, EPL, 고상지밴드와 함께하는 달빛음악제를 시작으로 뮤지컬 필사즉생, 하윤주와 함께하는 '아트밸리아산 제2회 국악의 향연'이 열린다.

이어 13일엔 휴, 윤현상밴드, 하동균과 함께하는 달빛음악제를 시작으로 '아트밸리아산 제2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이 진행된다.

현충사 경내 입구에서는 청사초롱을 대여, 다닐 수 있으며, 구현충사 및 잔디밭에서는 빛과 전통을 주제로 16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는 관람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곡교천 제2다목적광장에서 현충사까지 15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이번 달빛야행은 내달 11일부터 진행되는 아산 외암마을짚풀문화제와 같은 기간에 열리는 만큼, 가을 낮과 밤을 모두 즐길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