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백악관 "이란의 공격에 대한 다음 대응 단계 이스라엘과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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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현지시간 1일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탄도 미사일 공격을 감행한 것과 관련해 "이란의 행동에 대한 대응과 대처 방법과 관련해 다음 단계를 이스라엘과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란의 이번 공격에 대한 엄중한 후과가 있을 것임을 분명히 해왔으며, 이를 위해 이스라엘과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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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현지시간 1일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탄도 미사일 공격을 감행한 것과 관련해 "이란의 행동에 대한 대응과 대처 방법과 관련해 다음 단계를 이스라엘과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이란과 그 대리세력의 추가 위협과 공격을 계속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란의 이번 공격에 대한 엄중한 후과가 있을 것임을 분명히 해왔으며, 이를 위해 이스라엘과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의 설명에 따르면 이란은 이스라엘의 목표물에 200발 가까운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미군은 이스라엘군과 긴밀히 협력해 요격 등 방어에 주력했습니다.
그는 "이번 공격의 피해 정도를 파악 중"이라며 "아직 이스라엘의 사망자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스라엘 항공기나 전략 군사 자산에 대한 피해 역시 미국이 현재까지 파악한 바로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전동혁 기자(dh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2033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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