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 많이 먹었냐” 백종원 묻자…‘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강승원 해명은

안서진 매경닷컴 기자(seojin@mk.co.kr) 2024. 10. 18.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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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했던 '트리플 스타' 강승원 셰프가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영상에는 '흑백요리사'에 흑수저 팀으로 출연한 강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강 셰프는 "선생님을 무시하려는 게 아니었다"며 "'내 요리를 알아봐 주실 수 있을까?'라고 말한 뒤 '다 알아봐 주셔서 기분이 좋았다'고 덧붙였는데 방송엔 뒷말이 잘려서 나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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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유튜브 채널 ‘백종원 PAIK JONG WON’ 캡처]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했던 ‘트리플 스타’ 강승원 셰프가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 PAIK JONG WON’에는 ‘트리플 스타야…해명하러 온 거 맞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흑백요리사’에 흑수저 팀으로 출연한 강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백 대표가 “욕 많이 먹었냐”고 질문하자 강 셰프는 “많이 먹었다”고 답하며 웃음을 보였다.

그러자 백 대표는 “사실 악의적 편집은 아니었다”며 “제작진이 (멘트를) 잘 잡아낸 것이다. 이후 제작진에게 엄청난 사과를 받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강 셰프는 “선생님을 무시하려는 게 아니었다”며 “‘내 요리를 알아봐 주실 수 있을까?’라고 말한 뒤 ‘다 알아봐 주셔서 기분이 좋았다’고 덧붙였는데 방송엔 뒷말이 잘려서 나갔다”고 강조했다.

백 대표는 “그래도 그 일 때문에 화제성이 올라가지 않았느냐”며 “강 셰프는 우승자로 예측되는 사람 중 한 명이었다. 그의 요리 실력에 정말 반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제부터 강 셰프를 미워하면 안 된다”며 “촬영시간이 워낙 길다 보니 그걸 짧게 편집하는 과정에서 그렇게 된 것이다. 제작진도 일부러 그런 건 아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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