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매트 vs 전기(탄소)매트 차이 꼭 알고 사세요!

날씨가 쌀쌀해지면 바닥을 따뜻하게 해주는
온수매트나 전기매트 구매를 고민하게 됩니다.

이때 두 가지 고민에 빠지게 되는데요.
"전기매트를 사야 할까? 온수매트를 사야 할까?"
"전자파가 나온다는데, 안전한 걸까?"

오늘은 전기매트와 온수매트의
차이점과 전자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작동원리

먼저 발열방식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전기매트는 매트 내에 있는 전기열선에서 열을 발생시켜
매트로 열을 전달하고,

온수매트는 보일러에서 물을 데워서
매트 속에 있는 튜브로 데워진
물을 순환시켜 열을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전기매트는 자동차 열선시트,
온수매트는 집안의 보일러와 비슷한 원리입니다.

전기매트는 매트와 조절기의 단순한 구조이지만, 온수매트는 매트와 조절기, 여기에 물을 가열하고 순환시키는 보일러가 추가로 있는 구조입니다.

전자파

온수매트와 전기매트 모두 사람의 신체와 밀착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전자파 위험성이 있습니다.

인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전자파는 전기장과 자기장으로 측정 되는데, 온수매트, 전기매트 외에도 헤어드라이기, IH 밥솥, 청소기 등이 보통 전/자기장이 많이 발생하는 제품입니다.

다만, 전자파는 30cm만 떨어져도 절반 이하로 급격히 떨어지게 되는데요.

전기매트는 조절기와 매트 전면에서 전자파가 발생하는 반면, 온수매트는 보일러와 조절기에 전자파가 발생합니다.

흔히, 온수매트는 전자파가 없다고 알고 계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온수매트도 전자파가 발생하며, 신체와 접촉하는 매트쪽에는 전자파가 없는 것이 차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인체에 유해한 전자파에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전파법에 의거하여 전자파 인체보호 기준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제품을 시중에 판매하기 위해서 KC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이 인증을 받기 위한 항목에 전자파 인체보호 기준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판매되는 제품이라면 온수매트와 전기매트 모두 전자파에 대해서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자파와 관련하여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에서 발급하는 EMF 인증이라는 것도 있는데요. 전파법 상의  인체보호 기준인 전기장 4166V/m, 자기장 833mG보다 높은 기준인전기장 10V/m, 자기장 2mG(인체보호 기준 대비 400분의 1수준)을 통과한 제품에 한해 EMF 인증 마크를 발급하고 있습니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은 민간 기관으로 EMF 인증이 의무는 아니지만, 전자파에 대해 염려가 되시는 분은 EMF 인증 제품을 구매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소비전력

일반적으로 2인용 기준 소비전력은 전기매트는 100~300W, 온수매트는 200~500W으로 온수매트가 더 높습니다.

그렇지만 이는 최대 소비전력이고, 목표 온도에 도달하면 전력 사용량이 줄기 때문에 실제 전기 요금은 소비전력 보다 적게 나옵니다. 제품별로 차이는 있지만 노써치에서 여러 제품을 테스트해본 결과 전기매트는 소비전력 대비 약 70%, 온수매트는 약 50% 정도의 전력량이 소비되었습니다.

하루 8시간씩 매일 한 달을 사용한다고 가정 시, 200W 전기매트의 경우 최대 1만 원 실제 7000원 정도, 400W 온수매트는 최대 2만 원 실제 1만원 정도의 전기 요금이 발생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온도 & 예열시간

전기매트는 작동 후 5분 이내, 온수매트는 10~20분 정도 후에 따뜻해집니다. 전기매트는 양은 냄비처럼 온도가 빨리 오른만큼 종료 후에 온도가 바로 내려가는 반면, 온수매트는 물의 비열 때문에 온도가 천천히 올라가지만 일정 시간 동안 유지된 후에 천천히 떨어집니다.

최고온도 도달 시 전기매트는 흔히 얘기하는 "지지는 느낌으로 뜨끈하다"는 후기가 많으며, 온수매트는 "포근하게 따뜻해서 개운하다"라는 후기도 있지만 전기매트처럼 뜨끈하지 않다는 후기도 있습니다.

세척관리

온수매트는 매트 겉면만 관리하면 되는 전기매트와 달리 보일러를 주기적으로 관리해 줘야 합니다. 사용 환경이나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10~30일 주기로 1~2컵의 물을 보충해야 합니다.

물 보충 외에도 2~3개월 간격으로 물을 빼서 청소하고, 물을 교체해야 하는 등 다소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공통적으로 커버분리형 제품은 커버를 벗겨서 세탁을 할 수 있고, 최근 매트 자체를 물세탁 및 드럼세탁기 사용이 가능한 제품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전기매트는 단순한 구조의 특성으로 외력/충격에 의한 파손을 제외하면 큰 고장은 없습니다. 반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온수매트는 제조사와 사용 정도에 따라 물이 샌다거나 보일러/모터의 고장, 열에 의한 변화/경화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전기매트에 비해 상대적 고장률이 높은 것일 뿐 고장 없이 잘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결론

전기/온수매트의 사용목적인 따뜻함에 대해서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이 외에 전기매트는 가격, 사용 및 관리 측면에서 편리하고, 온수매트는 매트부위에 전자파 발생이 덜한 장점이 있습니다.

기준상으로 전기매트도 안전하다고 하지만 나는 그래도 전자파가 덜 나오는 제품을 사용해야 겠다면 온수매트를, 국가기관에서 안전하다고 하니 믿고 써도 되겠다라면 전기매트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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