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의 최애 음식, 치미창가란?
데드풀이 무척 좋아하고 찾는 음식, 치미창가는 우리에겐 타코나 부리토에 비해 다소 낯선 음식이다.
토르티야(혹은 또띠야, 또르띠야라고도 불림)는 밀가루를 부드럽고 얇고 납작하게 만든 빵을 말하는데, 이 토르티야에 고기나 콩 등을 채워 구우면 부리토(부리또)가 된다.
부리토를 굽지 않고 튀기면 치미창가가 된다. 보통 쌀, 콩, 치즈, 고기, 할라피뇨 등을 채워 넣는다.
그러니까 타코와 같은 뿌리에서 나온 음식이다.
부리토를 굽지 않고 튀기면 치미창가가 된다. 보통 쌀, 콩, 치즈, 고기, 할라피뇨 등을 채워 넣는다.
그러니까 타코와 같은 뿌리에서 나온 음식이다.
치미창가의 유래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알려진 것이 없지만, 의외로 멕시코가 아닌 국경 근처인 미국 남서부 지역인 애리조나 주의 투산에서 만들어졌다는 것은 확실한 것으로 보인다.
가장 널리 알려진 유래는 투산의 한 레스토랑에서 오너인 모니카 플린이 1950년대 초에 부리토를 튀김기에 떨어뜨리는 실수로 인해 생겨났다는 것이다.
피닉스에 있는 또 다른 레스토랑 오너인 우디 존슨은 1946년에 이미 자신이 실험용으로 부리토를 튀기면서 발명했다고 주장하고 있기도 하다.
피닉스에 있는 또 다른 레스토랑 오너인 우디 존슨은 1946년에 이미 자신이 실험용으로 부리토를 튀기면서 발명했다고 주장하고 있기도 하다.
그 유래만큼이나 이름의 뜻도 불명확하다.
스페인어에는 우리말로 아무개 또는 뭐시기에 해당하는 ‘치미창가’, ‘치바창가’, ‘팀비림바’ 등의 단어가 있는데, 처음 만들어진 튀김 부리토를 보고 이게 대체 뭐냐는 의미에서 ‘치미창가’라고 부른 것이 그대로 이름이 되었다는 설이다.
스페인어에는 우리말로 아무개 또는 뭐시기에 해당하는 ‘치미창가’, ‘치바창가’, ‘팀비림바’ 등의 단어가 있는데, 처음 만들어진 튀김 부리토를 보고 이게 대체 뭐냐는 의미에서 ‘치미창가’라고 부른 것이 그대로 이름이 되었다는 설이다.
부리토, 타코, 퀘샤디야 같은 토르티야로 만들어진 음식을 먹어봤다면 이 치미창가의 맛도 대강 상상이 될 것이다.
데드풀이 유난히 좋아하는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맛이 충분히 좋을 것이라는 것은 알 것 같다.
데드풀이 유난히 좋아하는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맛이 충분히 좋을 것이라는 것은 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