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승연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열린 연극 ‘꽃의 비밀’ 기자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공승연은 실버 스팽글 디테일의 더블 버튼 블레이저를 선택해 무대 위에서도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반짝이는 스팽글 소재는 기본적인 테일러링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하며 우아함과 대담함을 동시에 선사했습니다.
여기에 블레이저의 클래식한 무드와 대비를 이루는 플레어 데님 팬츠를 매치해 캐주얼한 매력을 더했습니다.
데님 팬츠는 길게 떨어지는 실루엣으로 공승연의 긴 다리를 한층 돋보이게 했습니다.
특히 공승연은 심플한 블랙 탱크톱을 이너로 활용해 과하지 않은 절제된 세련미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신발 역시 베이직한 블랙 힐로 선택해 전체적으로 조화로운 룩을 뽐냈습니다.
한편, '꽃의 비밀'은 링크아트센터 종로구 혜화동 벅스홀에서 2월 8일부터 5월 11일까지 공연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