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클라우드 서비스, 두 달 만에 또 먹통… 1시간 만에 복구

이경탁 기자 2024. 9. 1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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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지난 7월 발생한 대규모 IT 장애 이후, 12일(현지 시각) 또다시 클라우드 서비스 먹통 사태를 겪었다.

이번 먹통 사태로 인해 접속 불가 신고 건수는 미국 내에서 약 9만 건에 달했으며, MS는 신속하게 문제를 조사해 AT&T 네트워크 문제를 발견하고, 해당 서비스를 복구 중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MS는 7월 대규모 IT 장애 이후 두 달 만에 다시 한번 서비스 중단을 겪게 되었으나, 이번에는 보다 빠르게 문제를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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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화면에 비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로고 모습./연합뉴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지난 7월 발생한 대규모 IT 장애 이후, 12일(현지 시각) 또다시 클라우드 서비스 먹통 사태를 겪었다. 미국 일부 지역에서 워드(Word), 엑셀(Excel), 팀즈(Teams) 등 MS 365 제품이 갑작스럽게 접속 불가 상태에 빠진 것이다.

MS는 이번 장애가 자사 데이터센터 문제가 아닌, 통신사 AT&T의 네트워크에서 발생한 문제라고 밝혔으며, 사고 접수 1시간여 만에 점차 정상적으로 접속이 복구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먹통 사태로 인해 접속 불가 신고 건수는 미국 내에서 약 9만 건에 달했으며, MS는 신속하게 문제를 조사해 AT&T 네트워크 문제를 발견하고, 해당 서비스를 복구 중이라고 밝혔다. AT&T는 네트워크 연결 중단을 인정하며 문제가 해결되었음을 알렸다.

이로써 MS는 7월 대규모 IT 장애 이후 두 달 만에 다시 한번 서비스 중단을 겪게 되었으나, 이번에는 보다 빠르게 문제를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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