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이 필요해"...휴식이 필요할 때 가기 좋은 괴산 가볼 만한 곳 BEST 5
대한민국의 중앙에 위치한 충청북도 괴산은 청정지역으로도 유명한데요. 개발이 많이 되지 않은 환경으로 깨끗한 물이 흐르고 상쾌한 공기가 흐르는 명소입니다.
오늘은 이런 충북 괴산의 가볼 만한 명소들을 소개해 드리려 하는데요. 함께 알아볼까요?
목차
1. 산막이 옛길
2. 연하협 구름다리
3. 문광 저수지
4. 수옥폭포
5. 칠보산
1. 산막이옛길
충북 괴산군 칠성면 명태재로외사4길 1
괴산호를 끼고 있는 산책로로 옛길 그대로 남아있는 산막이옛길은, 호수를 두르며 자연을 감상하며 산책하기에 매우 좋은 길인데요.
괴산호와 주변에 산들이 매우 잘 어우러져 있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데요. 친한경 공법으로 지어서 주변 자연환경을 전혀 훼손하지 않았다는 점이 매우 훌륭한 명소입니다.
괴산호를 한바퀴 돌아보는 유람선도 운행을 하고 있어, 괴산의 주요 관광명소로써 전국적으로도 유명해져 최대 하루 1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찾았다고 합니다.
2. 연하협 구름다리
충북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 연하협 구름다리
연하협 구름다리는 산막이옛길에서 깁숙하게 들어오면 자리 잡고 있는데요. 길이 167m, 폭 2.1m의 현수교형 출렁다리입니다.
스릴 넘치는 이 다리는 엄청난 규모와 다르게 바람이 불거나 사람들이 많이 다니면 흔들거리기로도 유명합니다. 또한 중간에 철조망으로 이루어져 발밑에 호수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 주저앉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괴산호를 제일 가까이 보는 방법으로 주로 소개되는 다리라서 그런지, 특히 늦가을의 괴산호의 정취를 제일 아름답게 보여주는 명소도로 유명합니다.
3. 문광 저수지
충북 괴산군 문광면 양곡리 16
가을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문광저수지는 2km나 되는 은행나무길이 둘러싸고 있는 명소입니다. 괴산 시민들 뿐만 아니라 괴산의 여행객들에게 산책과 명상을 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저수지 주변으로 숲이 우거져 있고 고목이 많아, 굳이 가을이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낚시터도 설치되어있어 낚시꾼들에게는 대어를 낚을 수 있는 명소로도 유명하며, 그림과 같은 풍경으로 새벽 산책하러 오는 사람들에게는 물안개로 더욱 그림 같은 모습을 선물하는 괴산의 여행지입니다.
4. 수옥폭포
충북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 산86-2
수옥폭포는 산 깊숙하게 위치해 아는 사람들만 아는 명소인데요. 사실은 차로 수옥정을 검색해 가기만 해도 수옥폭포 근처까지 갈 수 있어 쉽게 폭포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폭포는 은근히 거대해 여름에 시원한 물바람을 만들어내 더위를 날려주고, 아래쪽 계곡은 수심이 깊지 않아 여름철 물놀이터로도 유명합니다.
수옥폭포로 가는 길도 숲길로 이루어져 있어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으며, 산골에 위치해 공기가 맑아 힐링하기에는 이곳만큼 좋은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5. 칠보산
충북 괴산군 칠성면 쌍곡리 산 19-1
7개의 봉우리가 보석처럼 아름답다는 뜻으로 지어진 칠보산은, 해발 778m의 산으로 이루어져 있고 쌍곡구곡을 끼고 있는 명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산을 오르는 와중에 있는 쌍곡구곡과 쌍곡 폭포는 절경을 보여주는데요. 특히 괴산 내에서도 알아주는 명소로써, 여름과 가을에 피크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여름에는 푸르디푸른 절경과 가을에는 울긋불긋한 환경을 자랑합니다.
산 정상에서 다른 봉우리로 넘어가는 길도 험하지 않고 어렵지 않은 난이도로 돌아다닐 수 있으며, 봉우리를 하나둘씩 세어가며 건너다보면 지루할 틈이 없는 산행을 할 수 있는 산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충청북도 괴산의 가볼 만한 명소들을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자연 그대로를 즐기며 힐링을 할 수 있는 괴산으로 한번 놀러 가보시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