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났을 때 호감 얻는 사람들의 공통점 10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좋은 인상 남기는 법

누군가를 처음 만나는 자리라면, 어느 누구나 긴장하기 마련이다. 긴장은 때로 과한 행동과 몸짓으로 나타나게 되며, 이는 보통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평소의 모습과는 상이하다. 그리고 과한 리액션이 상대방에게는 나쁜 인상으로 남을 수 있다. 첫인상은 굉장히 오래 가게 되는 법이다. 다른 이에게 첫인상을 좋게 남겨야, 그 이후의 관계도 보다 부드러워지게 된다. 지금부터는 처음 만나는 이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는 법을 살펴보고자 한다.


첫 표정과 눈맞춤

사람의 첫인상이 결정되는 데에는 그리 긴 시간이 소요되지 않는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다른 사람의 첫인상을 평가하는 데에 소요되는 시간은 7초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다시 말해, 처음 만났을 때의 표정과 눈맞춤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부드러운 미소로 상대방의 긴장감을 풀고, 자연스럽게 눈을 맞춰 신뢰감을 전달해야 한다. 처음 만나 7초 동안, 잔잔한 미소와 가벼운 눈맞춤을 시도하는 걸 추천한다.


몸의 방향

사람에게 인상을 전달하는 것은 표정만이 아니다. 그 사람이 몸을 향하는 방향도 감정을 전달하는 제스쳐가 될 수 있다. 처음 만나는 이에게 호감을 전달하고자 한다면, 상반신을 자연스럽게 상대방에게 향하는 것이 좋다. 팔짱을 끼거나 다리를 꼬는 등의 닫힌 자세를 취한다면 안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 대화를 나눌 때는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는 등의 리액션을 취해야 하며, 지나치게 가깝게 다가가거나 과한 리액션은 오히려 부담을 줄 수 있다.


또렷한 발음과 차분한 대화 속도

말을 어떻게 하는지도 중요하다. 사람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것은 말의 내용보다는 ‘억양’과 ‘속도’다. 아무리 재미있는 이야기라 하더라도 쫓아가기 힘들 정도로 빠르게 뱉거나, 너무 작은 목소리로 웅얼거리면 신뢰도가 떨어지게 비칠 수 있다. 속도는 평소보다는 조금 느리게, 발음은 또렷하고 부드러운 억양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이는 상대방에게 대화하기 편안한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남길 수 있다.


대화하는 장소도 중요

다른 이와 진지하게 대화를 이어 나가고자 한다면 어디에서 대화를 나눌 것인지도 잘 살피는 것이 좋다. 상대방이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서, 시선이 나에게만 향하도록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 오가는 사람이 많은 곳이라면 대화에 집중하기 어려워지며, 억울하게도 자신의 첫인상이 산만한 사람으로 기억될 수도 있다. 테이블에 마주 앉을 경우에도 상대방의 시선이 향하게 될 곳을 고려해서, 화장실이나 복도, 출입구 등이 보이지 않는 곳으로 자리를 선정하는 것이 좋다.


먼저 웃어주기

처음 만났을 때부터 활짝 웃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표정으로 일관하는 것은 더 안 좋은 선택이다. 가장 좋은 것은 입꼬리를 자연스럽게 올리고, 눈가에 힘을 뺀 표정이다. 또한 상대방이 이야기를 할 때는 짧게라도 미소로 반응하는 것이 좋다. 웃음은 상대방의 경계심을 허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며, 대화의 허들을 낮출 수 있는 비언어적 무기가 될 수 있다.


이름 제대로 불러주기

아무리 혼란한 상황에서라도 사람은 자신의 이름을 듣게 되면 빠르게 반응하게 된다. 대화 중에도 자신의 이름이 불리게 되면 집중력은 상승한다. 처음 인사를 나눌 때 상대방의 이름을 잘 듣고 제대로 기억하는 게 좋다. 그리고 대화 중이나 말이 끝날 때 의도적으로 이름을 부르면, 상대방은 대화에 더 집중하고 실수하지 않기 위해 조심하게 된다. 다만, 너무 과할 경우에는 계산적으로 보일 수 있으므로 빈도를 주의해야 한다.


목소리 한 톤 낮추기

대화를 나눌 때의 속도와 발음의 정확도뿐 아니라 ‘톤’도 중요하다. 톤이 올라가면 말은 자연스럽게 빨라지게 되고, 때로는 경박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상대방에게는 조급함이나 불안감을 느끼게 만들 수도 있다. 말을 시작하기 전에 한 차례 호흡을 하고, 단어를 골라 이야기하면 톤을 자연스럽게 낮출 수 있다. 처음 만난 상대방에게 중요한 것은 말의 내용이 아니라, 말을 전달하는 방법임을 다시 한 번 상기해야 한다.


상대방 중심으로 대화하기

처음 만난 상대방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계속 늘어놓는 것은 대화의 피로감을 가중시킬 수 있다. 반대로 상대방의 이야기가 주가 될 경우에는 대화하기 편한 사람으로 기억되게 된다. 그러므로 특별히 자신을 어필해야 할 때가 아니라면 상대방 위주로 화제를 끌어가고, 수시로 질문을 해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게 좋다. 사실을 캐묻는 것보다는 사안을 바라보는 의견, 느껴지는 감정, 개인적인 경험 위주로 묻는 걸 추천한다.


마지막에 칭찬 남기기

대화의 마지막을 어떻게 맺는가도 중요하다. 대화의 끝맺음이 그 사람과의 대화할 때의 분위기와 인상을 결정지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헤어지기 직전에 가볍지만 진심이 느껴지는 한 마디를 전달하는 게 좋다. 가능하면 그 말은 ‘칭찬’으로 삼기를 추천한다. 상대방의 외모보다는 대화에서 느껴진 마음, 태도, 생각 등이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헤어질 때의 칭찬은 다음 만남을 보다 수월하게 풀어갈 수 있게 만들 것이다.


자신감이 있지만 오만하지 않음

‘자신감’을 가진 이들은 매력적으로 비친다. 하지만 때로 자신감은 지나쳐 ‘오만’으로 비칠 수 있다. 자신감과 오만함 사이의 미묘한 차이는 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로 결정된다. 대화 시에는 주변의 다른 이들을 평가하지 말고, 온전히 자신의 강점을 이야기하는 데에만 집중하는 게 좋다. 자신의 강점을 돋보이게 만들기 위해 다른 이를 평가절하한다면, 대화의 상대방은 자신도 다른 대화에서 안 좋은 화제에 오르게 될 것이라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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