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솔직히 창피하고 비겁해" 美 기자 작심발언! 3-0→3-4 충격패에도 뒤에 숨다니..."어린 선수들만 인터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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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39)를 비롯한 인터 마이애미 베테랑들이 충격패 후 언론 대응을 피하는 모습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인터 마이애미는 3일 미국 마이애미에 위치한 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11라운드에서 올랜도 시티에 3-4로 패했다.
파니소는 "인터 마이애미가 홈에서 올랜도 시티에 3-4로 패한 뒤, 어린 선수들을 언론 인터뷰에 내세우는 모습은 부끄러운 일이다. 리더인 메시, 로드리고 데 폴, 루이스 수아레스는 뒤에 숨어 있다"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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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성환 기자] 리오넬 메시(39)를 비롯한 인터 마이애미 베테랑들이 충격패 후 언론 대응을 피하는 모습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인터 마이애미는 3일 미국 마이애미에 위치한 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11라운드에서 올랜도 시티에 3-4로 패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이변이었다. 올랜도는 이날 경기 전까지 2승 1무 7패에 그치며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약팀이다. 특히 LAFC를 상대로 0-6으로 대패하는 등 불안한 수비 조직력을 노출했다.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인터 마이애미의 상대가 될 순 없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실제로 인터 마이애미는 시작부터 올랜도를 폭격했다. 경기 시작 4분 만에 2002년생 수비수 이언 프레이가 헤더 선제골을 터트렸고, 전반 25분 테라스코 세고비아가 메시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넣었다. 그리고 전반 33분 메시가 전매특허 왼발 감아차기로 골망을 가르며 전반에만 3-0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이후 인터 마이애미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급격히 무너졌다. 전반 39분 역습을 허용하며 마르틴 오제다에게 추격골을 내줬고, 후반 23분에도 안일한 수비로 오제다에게 한 골 더 얻어맞았다.
집중력을 잃은 인터 마이애미는 계속해서 선수들 간격이 벌어지면서 공간을 노출했고, 올랜도는 이를 놓치지 않았다. 후반 31분 얻어낸 페널티킥을 오제다가 성공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결국 인터 마이애미는 역전골까지 헌납했다. 후반 추가시간 막시밀리안 팔콘이 아쉬운 수비로 패스를 놓쳤고, 올랜도 공격수 타이리스 스파이서가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놓치지 않고 팀의 4번째 골을 터트렸다. 경기는 그대로 올랜도의 짜릿한 대역전승으로 막을 내렸다.
이로써 인터 마이애미는 MLS 역사상 3골 차로 앞서고도 패한 세 번째 팀이 됐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인터 마이애미는 충격적으로 붕괴됐다"라며 "인터 마이애미의 계속되는 수비 문제는 우려를 낳고 있다. 너무 쉽게 무너지고 있다. 이미 20실점을 허용했다. 지금처럼 상대적으로 약한 팀들에게 추격을 허용한다면 우승 희망은 사라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사진] 베테랑 선수들 대신 믹스트존 인터뷰에 나선 프레이 / 파니소 소셜 미디어.](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5/poctan/20260505004335921opew.jpg)
여기에 베테랑 선수들의 태도 논란까지 터졌다. 인터 마이애미를 취재하는 프랑코 파니소 기자는 "메시가 또다시 경기 종료 휘슬과 함께 경기장을 떠났다! 주장인 그는 누 스타디움에서 4경기 연속으로 실망스러운 결과를 기록한 뒤 풀이 죽은 채 라커룸으로 걸어갔다"라고 전했다.
믹스트존에도 메시를 포함한 베테랑 선수들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그 대신 젊은 선수 프레이가 굳은 얼굴로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파니소는 "인터 마이애미가 홈에서 올랜도 시티에 3-4로 패한 뒤, 어린 선수들을 언론 인터뷰에 내세우는 모습은 부끄러운 일이다. 리더인 메시, 로드리고 데 폴, 루이스 수아레스는 뒤에 숨어 있다"라고 꼬집었다.
그러자 메시 팬들은 그가 영어를 잘하지 못한다고 항변했고, 파니소를 레알 마드리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팬이라고 몰아가기도 했다. 하지만 파니소는 단호했다. 그는 "마이애미 언론은 이중 언어를 사용한다. 핑계에 불과하다"라며 "솔직하게 말하겠다. 인터 마이애미의 경기 후 대응은 창피하고 비겁하다"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또한 파니소는 "프로 리그가 프로 선수들에게 프로답게 행동하라고 요구하는 게 부끄러운 일인 모양이지. 참고로 메시는 원할 때는 인터뷰를 한다"라며 메시가 내킬 때만 미디어 앞에 선다고 비판했다. 다만 메시는 라커룸에선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레이는 "주장 메시가 말을 했다. 다음 경기를 위해 우리를 격려하면서 용납할 수 없는 결과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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