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전설' 슈마허가 타던 마지막 페라리 경주차, 경매 나온다

'F1 전설' 미하엘 슈마허가 마지막으로 타던 페라리 경주차가 다음달 경매에 나온다. 

클래식 자동차 경매회사 RM 소더비에 따르면 이 차량은 슈마허가 페라리 소속으로 마지막 시즌이던 지난 2006년 당시 산마리노·유럽·미국·프랑스·독일 그랑프리 등 5회 대회에서 우승를 거둔 경주차이다. 또한 슈마허가 아일톤 세나의 폴 포지션 기록을 넘어선 실제 섀시이기도 하다.

이 차량은 슈마허 은퇴 후 현 소유자가 페라리에서 직접 구매하여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슈마허가 몰던 경주차 경매는 과거에도 몇차례 있었다. 'F2003' 모델의경우에는 약 220억원이라는 거액에 낙찰되기도 했다.

한편 이번 경매는 다음달 14일 시작된다. 정확한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저렴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피코리아 경창환 기자 kikizenith@gpkorea.com, 사진=RM 소더비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