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결국 벤투 아니었다…폴란드, ‘유로 우승 경력’ 산투스 선임

김희준 기자 2023. 1. 2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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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파울루 벤투 감독이 아니었다.

폴란드 축구대표팀이 새 사령탑에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을 선임했다.

결국 폴란드의 선택은 산투스 감독이었다.

폴란드는 유럽 메이저 대회에서 산투스 감독이 남긴 성과에 주목해 그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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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희준]


결국 파울루 벤투 감독이 아니었다. 폴란드 축구대표팀이 새 사령탑에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을 선임했다.


폴란드 축구 협회는 2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산토스 감독은 폴란드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감독이다”라며 그의 부임을 공식 발표했다. 폴란드는 공식 홈페이지에도 그의 주요 경력을 소개하는 게시글을 게재했다.


기존에는 벤투 감독이 유력했다. 세자리 쿨레샤 폴란드 축구협회장은 17일 “후보는 외국인 감독이다”라며 벤투 감독을 언급했고, 폴란드 ‘라디오 제트’ 역시 “후보가 두 명으로 압축됐다.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와 벤투다”라며 벤투 감독을 유력 후보로 점찍었다.


다만 최근에는 산투스 감독이 급부상했었다. 폴란드 ‘비르투왈라 폴스카’는 18일 “포르투갈 대표팀을 떠난 지 얼마 안 된 산투스 감독도 후보다. 그는 폴란드가 초기에 ‘깜빡’해 상위 3명에 언급되지 않았다”며 산투스 감독이 폴란드의 감독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결국 폴란드의 선택은 산투스 감독이었다. 산투스 감독은 2014년부터 포르투갈 대표팀을 지휘하며 유로 2016 우승,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 우승 등 굵직한 족적을 남겼다. 폴란드는 유럽 메이저 대회에서 산투스 감독이 남긴 성과에 주목해 그를 선임했다.


사진=폴란드 축구 협회 공식 SNS


김희준 기자 juny66@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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