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하하, 지예은 놀리기 동참→ "샵 다녀온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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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과 하하가 지예은을 놀렸다.
1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불굴의 유지어터'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오랜만에 방송국에 모인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이 "그러면 숍을 안 가면 되지 않냐"라고 말하자, 지예은은 "가야죠. 방송에 대한 예의"라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과 하하는 "오늘 샵 다녀온 거냐"라고 물으면서 지예은의 머리를 망가트리며 지예은을 놀려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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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과 하하가 지예은을 놀렸다.
1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불굴의 유지어터'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오랜만에 방송국에 모인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SBS 상암 프리즘타워에 모인 멤버들은 대형 체중계 앞에 모두가 당황하자 제작진은 "7명의 무게를 재겠다"라고 말했다. 7명 전원의 몸무게는 488.8kg이었다.
제작진은 "살찌기 쉬운 계절 가을이 찾아왔다. 실제로 살이 오른 멤버들이 있다. 여러분의 건강한 몸을 위해 준비한 레이스"라고 말했다. 레이스 내내 멤버들은 해당 몸무게를 유지해야하는데, 몸무게가 1kg 늘 때마다 다음 녹화 출근 시간이 1시간 앞당겨진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경우 오전 6시로 출근 시간이 앞당겨진다는 말에 유재석이 환호했다. 평소 미라클모닝을 실천하며 아침 일찍 일어나는 유재석이기에 "오히려 좋아"라고 외친 것. 송지효는 "6시면 새벽 3시 반에 샵을 가야한다"라고 말했고, 지예은 역시 "새벽 3시 반에 일어나는 건 좀.."이라고 당황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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