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표 엄중 대응” 나영석 팬미팅, 아이돌 퀄리티 공식 굿즈+응원봉까지

[뉴스엔 김명미 기자]

나영석 PD가 첫 팬미팅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높은 퀄리티의 공식 굿즈 라인업이 공개됐다.

9월 27일 '채널 십오야' 공식 계정에는 "'에그고등학교 4학년 9반-나영석 첫 번째 팬미팅 with Uber Taxi' 공식 굿즈 라인업 공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영석 PD의 첫 번째 팬미팅 공식 굿즈 라인업이 담겼다. 손가락 응원봉부터 음성 인형 키링, 포토카드 세트, 마스킹 씰, 스티커팩, 아크릴 키링, 아크릴 스탠드, 학생증 등 고퀄리티 굿즈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채널 십오야' 측은 "전체 제품은 팬미팅 현장(명화라이브홀)에서 판매될 예정"이라며 "오는 30일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한정수량이 선판매된다"고 밝혔다.

한편 나영석 PD의 첫 번째 팬미팅은 오는 10월 5일, 6일 양일간 1,200석 규모의 명화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앞서 나영석 PD는 지난 5월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유재석, 탁재훈,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 침착맨(이말년)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TV 부문 남자 예능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나영석 PD는 수상 공약이었던 팬미팅을 개최하게 됐다.

전석 55,000원(1인 2매 구매 제한)인 티켓은 예매 시작 1분 만에 빠르게 매진됐고, 암표 거래까지 등장하며 나영석 PD의 영향력을 증명했다. 제작사 측은 암표 거래에 대해 "엄중하게 대응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뉴스엔 김명미 mm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