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불붙었다"...멀티히트로 9경기 연속 안타 행진

양시창 2024. 4. 1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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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멀티 히트로 활약하며 9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멀티 히트 활약으로 만든 9경기 연속 안타 행진.

최근 9경기에서 안타 13개, 타율 3할 3푼 3리를 기록 중이고, 이중 멀티 히트 경기가 4차례였다고 짚었습니다.

직전 경기에서 석 점포를 터트린 샌디에이고 김하성도 좌익 선상에 총알 같은 타구를 보내며 안타를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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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멀티 히트로 활약하며 9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샌디에이고 김하성도 팽팽한 투수전 가운데 안타를 추가하며 타격감을 이어갔습니다.

양시창 기자입니다.

[기자]

6회,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가 바깥쪽 공을 가볍게 밀어칩니다.

상대 유격수가 1루 주자를 2루에서 잡으려다 송구를 포기하고, 이정후의 타구는 내야안타로 기록됩니다.

"이정후가 친 공, 천천히 굴러갑니다. 앤더슨이 2루로 던지려 했지만 아무도 없습니다."

한 점 차 살얼음판 승부가 이어지던 8회 투아웃에는 유격수 키를 살짝 넘기는 안타를 추가했습니다.

2스트라이크 1볼로 카운트가 몰렸지만, 침착하게 특유의 컨택 능력을 발휘했습니다.

이정후는 다음 타자의 안타로 홈까지 밟아 득점까지 성공했습니다.

멀티 히트 활약으로 만든 9경기 연속 안타 행진.

한때 2할 초반까지 떨어졌던 타율은 어느덧 2할 7푼까지 올랐고,

팀도 마이애미에 위닝 시리즈를 거두며 상승세를 탔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구단 공식 트위터에 이정후가 불이 붙었다는 코멘트를 달아 이정후의 활약상을 조명했습니다.

최근 9경기에서 안타 13개, 타율 3할 3푼 3리를 기록 중이고, 이중 멀티 히트 경기가 4차례였다고 짚었습니다.

직전 경기에서 석 점포를 터트린 샌디에이고 김하성도 좌익 선상에 총알 같은 타구를 보내며 안타를 추가했습니다.

3경기 연속 안타·7경기 연속 출루 행진입니다.

소속팀 샌디에이고는 밀워키와의 팽팽한 투수전 속 0대 1로 경기를 내주고 3연승 행진을 마감했습니다.

YTN 양시창입니다.

영상편집 : 전주영

그래픽 : 김효진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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