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넥쏘 실내공간! 싼타페 안 부러운 이유!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수소 연료전지차 넥쏘의 신형 모델이 최근 실측 결과와 함께 공개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기존에 모터쇼에서 선보였던 화이트 색상 모델 외에도 무광 퍼플 컬러의 새로운 모델이 포착되어 디자인과 실내 공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확인됐다.

신형 넥쏘는 현대차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H' 형상의 주간주행등(DRL)을 전면부에 적용했다. 특히 헤드램프는 하나의 큰 덩어리 안에 4개로 분할된 광원을 배치해 독특한 인상을 준다. 새롭게 포착된 무광 퍼플 색상은 기존 화이트 모델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색상에 따라 차량의 인상이 크게 달라지는 점이 특징이다.

실내는 운전자 중심의 레이아웃을 갖추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1열 시트는 폭이 50cm를 넘어서며, 전체 시트 폭은 약 51cm에 달한다. 이는 허벅지 지지 공간을 충분히 확보해 장거리 운전 시 편안함을 높이는 요소다. 등받이 사이즈는 약 52cm로 측정됐으며, 헤드룸 공간도 약 87cm로 키 큰 탑승객에게도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2열 공간은 가족 단위 이용자들에게 중요한 요소인데, 신형 넥쏘는 이 부분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 레그룸은 약 20cm로 주먹 2개 반 정도가 들어갈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이다. 2열 시트 좌판 길이는 48~49cm로 측정됐는데, 이는 소형급 차량(약 45cm) 보다 크고 중형 SUV인 싼타페나 쏘렌토(약 48cm) 수준이다.

2열 천장에서 바닥까지의 실내 전고는 약 90cm, 선루프부터 시트 하단까지 전체 높이는 약 123cm로 중형 SUV와 비교해도 충분한 공간감을 제공한다.

트렁크 공간은 좁은 부분 폭 102cm, 높이 76cm, 2열 시트 뒤부터 끝까지 길이 107cm로 측정됐다. 이 급 차량 중에서는 괜찮은 수준으로, 가벼운 차박 활동에도 활용 가능한 크기다. 특히 트렁크 등이 좌우 각각 하나씩 두 개 제공되는 점은 이 급에서 흔치 않은 편의 사양이다.

신형 넥쏘는 수소 연료전지차로서의 친환경성은 물론, 패밀리 SUV로서 충분한 공간과 편의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반적으로 디자인 변화와 함께 예상을 뛰어넘는 실내 공간 활용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시트 크기, 2열 공간, 숨은 수납공간 등은 차량의 실용성을 크게 높이는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색상에 따라 달라지는 디자인 인상과 꼼꼼하게 신경 쓴 디테일은 현대차의 디자인 완성도를 보여주는 사례로, 친환경 모빌리티에 실용성과 디자인 매력을 더한 차세대 수소차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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