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파고드는 중국 외식업 브랜드들…하이디라오 매출 8.4배↑

2026. 5. 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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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쉬인 등 이른바 'C-커머스(중국 유통 업체)'에 이어 'C-프랜차이즈(중국 프랜차이즈)'가 국내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보면, 중국 훠궈 브랜드 하이디라오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액은 1,177억원입니다.

지난 2022년 미쉐(蜜雪·MIXUE)를 시작으로 차백도(茶百道·ChaPanda), 헤이티(HEYTEA) 등의 중국 밀크티 프랜차이즈가 잇달아 국내 시장에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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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쉬인 등 이른바 'C-커머스(중국 유통 업체)'에 이어 'C-프랜차이즈(중국 프랜차이즈)'가 국내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보면, 중국 훠궈 브랜드 하이디라오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액은 1,177억원입니다.

지난 2020년엔 140억원이었는데 5년 만에 약 8.4배 급증해 한국 시장 진출 이후 처음으로 1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영업이익도 2024년 110억원에서 지난해 202억원으로 83.6% 늘었습니다.

하이디라오는 2014년 명동에 1호점을 낸 후, 현재 서울·부산·제주 등 전국 11개 매장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훠궈에 이어 마라탕도 큰 인기를 끌고 이습니다.

지난 2013년 국내에 진출한 탕화쿵푸는 지난 3월 기준 전국 매장 수가 560개를 넘어섰습니다.

한국탕화쿵푸의 지난해 매출은 255억원으로, 전년(222억원) 대비 14.9% 늘었습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06억원에서 111억원으로 4.7% 증가했습니다.

훠궈와 마라탕으로 시작된 중국 식음료 열풍은 최근 밀크티 브랜드들의 공격적인 점포 확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 미쉐(蜜雪·MIXUE)를 시작으로 차백도(茶百道·ChaPanda), 헤이티(HEYTEA) 등의 중국 밀크티 프랜차이즈가 잇달아 국내 시장에 들어왔습니다.

현재 미쉐는 서울 대학가를 비롯한 수도권에서 16개 점포를 운영 중입니다.

2024년 1월 한국에 첫 매장을 낸 차백도는 강남, 홍대를 거쳐 제주도까지 진출했으며 현재 국내에서 2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 중입니다.

같은 해 3월 국내에 첫 매장을 연 헤이티는 강남점·가로수길점·홍대점·명동점·건대점 등 서울 주요 상권 5곳에 깃발을 꽂으며 'MZ 세대'를 공략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 30일 중국의 유명 프리미엄 밀크티 브랜드인 차지(CHAGEE·패왕차희)는 서울에 3개 매장(강남·용산·신촌점)을 동시에 열며 본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세계적으로 7천여개 매장을 보유한 차지는 지난해 4월 중국 밀크티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미국 증시(나스닥)에 상장된 거대 자본입니다.

하이디라오 홍대점 전광판 [연합뉴스 자료사진]

#하이디라오 #훠궈 #밀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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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재(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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