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원전 정상화로 온실가스 배출량 2년 연속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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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원전 정상화 등 무탄소 에너지 확대와 산업 체질 개선으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온실가스 배출량이 감소했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부는 국민들의 변화된 인식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녹색성장 정책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관계부처는 에너지와 친환경 분야 핵심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전력·에너지 수요관리, 송전망 적기 구축, 무공해차 확산, 제로에너 건물 보급 등 정책 지원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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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원전 정상화 등 무탄소 에너지 확대와 산업 체질 개선으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온실가스 배출량이 감소했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부는 국민들의 변화된 인식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녹색성장 정책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관계부처는 에너지와 친환경 분야 핵심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전력·에너지 수요관리, 송전망 적기 구축, 무공해차 확산, 제로에너 건물 보급 등 정책 지원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오늘 회의에서 의결된 '제1차 격년투명성 보고서'에 대해 "우리나라 기후변화 대응 현황을 국제사회에 공유하는 첫 보고서"라며 "우리나라는 경제성장과 온실가스 감축을 동시에 달성해왔고, 부처는 이런 탄소중립 정책과 성과를 국제 사회에 가감 없이 소개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국제 사회의 탈탄소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의 배출량 산정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우리나라 기업이 국제사회에서 탄소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가 힘 써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지경 기자(ivo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51352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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