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여중 출신 유망주' 임도은, 일본에서 농구 인생 이어간다... 일본 고교 두 곳 테스트 마쳐

조형호 2025. 8. 1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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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여중 출신 임도은이 일본에서 새로운 농구 인생에 도전한다.

온양여중 출신 가드 임도은(중3)이 일본 명문 고등학교 테스트 무대에 올랐다.

스카이플러스스포츠 관계자에 따르면 임도은은 지난 주 일본으로 출국해 나가사키현에 위치한 카쿠메이 고등학교와 오이타현의 메이호 고등학교 입학 테스트를 마쳤다고 밝혔다.

박하나 코치와의 특훈과 더불어 올해 초부터 다섯 차례 일본을 오가며 현지 농구에 적응을 마친 임도은은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출발할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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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온양여중 출신 임도은이 일본에서 새로운 농구 인생에 도전한다.

온양여중 출신 가드 임도은(중3)이 일본 명문 고등학교 테스트 무대에 올랐다. 스카이플러스스포츠 관계자에 따르면 임도은은 지난 주 일본으로 출국해 나가사키현에 위치한 카쿠메이 고등학교와 오이타현의 메이호 고등학교 입학 테스트를 마쳤다고 밝혔다.

온양동신초에서 엘리트 농구를 시작한 임도은은 초등 시절부터 전국 무대에서 이름을 알렸다. 타고난 센스와 득점력을 바탕으로 윤덕주배 최우수선수상은 물론 전국소년체전에서도 팀의 우승을 이끈 바 있다.

온양여중 진학 후에도 잠재력을 키워가고 있던 임도은이었지만 성장 과정에서 여러 악재가 닥치며 슬럼프에 직면했다. 성장은 멈췄고 경기력에도 기복이 생겼다. 결국 그녀는 온양여중 유니폼을 벗었다.

그때 국가대표 출신 박하나 코치가 손을 내밀었다. 박 코치는 임도은과 함께 기초부터 다시 구슬땀을 흘려나갔다. 드리블과 패스, 레이업, 코어 및 밸런스 운동을 수백 개씩 반복했고 3, 4개월간 휴일 없이 초심 찾기에 매진했다.

박하나 코치와의 특훈과 더불어 올해 초부터 다섯 차례 일본을 오가며 현지 농구에 적응을 마친 임도은은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출발할 준비를 마쳤다.

임도은은 한일농구 교류와 여자농구 발전을 위해 뛰고 있는 스카이플러스스포츠의 도움을 받아 나가사키현 4강권 카쿠메이고교와 오이타현 1위 메이호고교에서 입학 테스트를 마쳤다. 두 학교 모두 임도은을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전국대회 출전권을 보유한 팀이기에 임도은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한때 농구를 내려놓으려 했던 한국 여자농구 유망주 임도은. 그녀는 긴 터널을 벗어나 일본 최고의 무대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그녀의 간절한 도전이 한국 여자농구 발전에 새로운 메시지를 던질 수 있을까?

한편, 올해 국내 동 나이대 최고 유망주로 꼽혔던 전유하를 규슈 우승팀 기큐류 중학교로 입학시켰던 스카이플러스스포츠는 또 한 명의 여자 유망주를 배출할 준비를 마쳤다.

#사진_점프볼 DB, 스카이플러스스포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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