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이스라엘에 가자지구서 쓸 무기 공급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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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가자지구 전쟁의 정치적 해법을 찾기 위해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 공급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AFP 통신이 현지시간으로 5일 보도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최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제 최우선은 우리가 정치적 해법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가자지구에서 싸울 무기 공급을 중단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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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가자지구 전쟁의 정치적 해법을 찾기 위해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 공급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AFP 통신이 현지시간으로 5일 보도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최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제 최우선은 우리가 정치적 해법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가자지구에서 싸울 무기 공급을 중단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프랑스는 아무것도 공급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휴전 촉구에도 이어지는 가자전쟁에 대해 "우리는 민간인을 희생시키면서 테러리즘, 테러리스트와 싸우지는 않는다"면서 "휴전 촉구가 잘 통하지 않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레바논에서 확전을 피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중요한 일"이라며 "레바논이 또 다른 가자가 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임현주 기자(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3347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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