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매장 범죄 늘자 AI 보안 확산…“녹화형 CCTV론 대응 어려워”
박종민 기자 2026. 3. 30. 15:38

무인매장을 대상으로 한 절도·파손 등 범죄가 늘자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보안 솔루션을 도입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안업체 에스원은 지난해 ‘무인매장 전용 인공지능(AI) 보안 솔루션’ 계약 건수가 2024년 대비 33%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에스원의 무인매장 전용 AI 보안 솔루션은 AI가 폐쇄회로(CC)TV로 매장 내 이상 행동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다가 이상 행동이 발생하면 점주에게 즉시 스마트폰 알림을 보낸다. 동시에 관제센터를 통해 경고 방송을 송출하고 그래도 상황이 해결되지 않으면 보안 요원이 현장에 출동한다. 매장에서 도난 또는 파손이 발생할 경우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보상을 해 준다. 에스원 측은 “녹화형 CCTV로 무인매장 범죄에 대응하기 어려워지자 AI 보안을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종민 기자 blic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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