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런 재현되나" 포켓몬빵, 핼러윈 신상품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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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포켓몬빵 전쟁이 다시 시작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SPC삼립은 핼러윈 데이를 맞아 포켓몬빵 핼러윈 버전 3종 ▲이브이의 카라멜 콕! 코넛스윗 ▲블래키의 초코쿠키슈 ▲피카츄펌킨컵케익을 29일 한정 출시한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핼러윈 버전 포켓몬빵은 포켓몬펌킨컵케익(3500원)과 포켓몬초코쿠키슈(2000원) 2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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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포켓몬빵 핼러윈 버전, 빠르면 28일 오후 편의점서 판매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10월 31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포켓몬빵 전쟁이 다시 시작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SPC삼립은 핼러윈 데이를 맞아 포켓몬빵 핼러윈 버전 3종 ▲이브이의 카라멜 콕! 코넛스윗 ▲블래키의 초코쿠키슈 ▲피카츄펌킨컵케익을 29일 한정 출시한다.
이번 핼러윈 신상품은 2월 출시된 기존 상품과 달리 야광의 ‘띠부띠부씰(띠고 붙이고 띠고 붙이는 스티커)’이 들어있고, 3종 중 포켓몬펌킨컵케익의 경우 냉장 디저트로 판매된다.
포켓몬빵은 재출시 이후 공급 대비 수요가 급증해 오픈런(가게 문이 열리자마자 뛰어가 물건을 사는 것) 현상을 불러일으켰고, 중고거래 앱에서 되파는 일까지 벌어질 정도로 최고 인기를 누렸다. 이에 편의점에서는 발주 전쟁이 벌어졌고, 결국 점포당 상품 5종에 1개씩만 발주하도록 제한을 걸기도 했다.
이 같은 포켓몬빵 열기를 하반기 핼러윈 버전이 이어갈 전망이다.
편의점에서는 초기 포켓몬빵 출시 당시 벌어진 오픈런이 이번 핼러윈 버전 출시로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벌써부터 나온다. 당장 28일 오전부터 발주를 시작하는 편의점에서는 이르면 이날 오후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핼러윈 버전 포켓몬빵은 포켓몬펌킨컵케익(3500원)과 포켓몬초코쿠키슈(2000원) 2종이다.
편의점업계는 기존 포켓몬빵과 마찬가지로 점포당 발주 제한을 뒀다. CU와 GS25는 제품별 발주 요일을 지정했다. 포켓몬펌킨컵케익은 주 4회 1개씩 발주 가능하고, 포켓몬초코쿠키슈는 주 2회 1개씩 발주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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