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 생제르맹(PSG)의 미드필더 이강인(24)이 오랜만의 선발 출전 경기에서 발목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나며 위기에 놓였습니다. PSG는 15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랑스와의 프랑스 리그앙 4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리그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이날 4-3-3 포메이션의 왼쪽 미드필더로 나선 이강인은 지난달 18일 이후 처음으로 리그 선발 기회를 잡았습니다. 전반부터 가벼운 몸놀림을 보이며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후반 10분에는 중거리 슛까지 시도하는 등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이강인은 슈팅 후 디딤발이었던 오른쪽 발목에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2분 뒤 세니 마율루(19)와 교체되었습니다. 이번 부상은 지난 9월 A매치 2연전을 앞두고 다쳤던 오른쪽 발목의 부상이 재발한 것으로 보이며, 치열한 주전 경쟁에서 한 발 앞서 나갈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놓쳤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