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3주 된 아기 코끼리가 여성 모델에게 관심을 보이며 장난치는 모습에 누리꾼들이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

모델 메간 밀런은 이달 초 태국 치앙마이의 코끼리 보호소 '차아라이 오키드'에 방문, 아기 코끼리와 노는 영상을 트위터에 공개했는데요.

당시 생후 3주 된 코끼리는 밀런에게 관심을 보이며 서서히 접근했고, 밀런 역시 아기 코끼리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귀여워했습니다.

그러다 밀런은 아기 코끼리에 밀려 넘어졌고, 기어서 도망치려는 와중에 코끼리 발에 치마가 밟혀 벗겨질 뻔한 아슬아슬한 상황이 이어졌어요.

코끼리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밀런 위에 몸을 포갰고, 밀런은 귀엽다는 듯 웃음을 잃지 않았어요. 또 코끼리는 밀런의 치마를 코로 움켜쥐고 잡아당겨 결국 치마 밑단을 찢고 말았답니다.

코끼리는 밀런과 한참 장난을 치다 재차 밀런 몸 위로 엎어졌고, 이 모습을 본 누나 코끼리가 다가와 아기 코끼리를 데리고 가면서 영상이 끝났습니다.

이 영상은 SNS상에서 1390만회 이상 조회되며 화제를 모았어요. 

모델은 아기코끼리와 노는것이 매우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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