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잘 갔다고 쿨하게 인정한" 1300억 재벌 집 며느리 톱스타

💍 1300억대 유니켐 며느리

"시집 잘 간 건 맞다" 쿨하게 인정한 박주미

1992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박주미는 단아하고 지적인 이미지로 사랑받아왔습니다.

특히 아시아나항공 전속 모델로 7년간 활약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그녀는,

2001년 돌연 결혼 소식을 알리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결혼과 동시에 시댁에서 140억 원 상당의 고급 저택을 증여받았다는 보도는

그녀가 ‘시집 잘 갔다’는 말을 들을 수밖에 없게 만든 결정적 계기였죠.

👑 남편은 유니켐 대표

시아버지는 전 광성하이텍 회장, 남편은 연 매출 1300억 CEO

박주미의 남편 이장원 씨는 유니켐 대표이사로,

해당 기업은 연 매출이 무려 1300억 원 이상인 국내 굴지의 피혁 제조업체입니다.

그의 아버지이자 박주미의 시아버지는 과거 광성하이텍을 이끌었던 이종택 회장으로,

연 매출 700억 원의 탄탄한 기업을 운영했습니다.

당시 박주미는 "남편이 재벌 2세는 아니지만 시집을 잘 간 건 맞다"고 방송에서

쿨하게 인정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 시부모님과 20년 동거

"모시는 게 아니라 함께 사는 것"이라는 겸손한 표현

박주미는 20년째 시부모님과 한 집에서 살아온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한 예능에 출연해 “모시고 산다는 표현은 과한 것 같고, 그냥 같이 산다”며 겸손하게 말한 그녀는,

140억 원의 저택에서 시부모님과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드럽고 유쾌한 성격으로 시댁과의 갈등 없이 지내는 모습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 소개팅 주선자는 서장훈

“서장훈이 남편과 절친, 소개팅에 직접 나왔다”

흥미로운 점은 박주미와 이장원 씨의 만남을 주선한 인물이 다름 아닌 방송인 서장훈이라는 사실입니다.

서장훈은 두 사람의 소개팅 자리에 함께했으며, 남편과는 오랜 인연을 지닌 절친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주미는 이 일화를 방송에서 언급하며 서장훈에게 고마움을 전한 바 있죠.

📌 단아한 이미지 그대로

연기·가정 모두 잡은 박주미의 현재

박주미는 결혼 이후 오랜 공백기를 가졌지만,

2021년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을 통해 화려하게 복귀하며 다시 주목받았습니다.

남편과 두 아들과 함께 안정적인 가정을 꾸린 채, 연기와 가정을 모두 지키고 있는 박주미.

화려하지만 겸손한 그녀의 삶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