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재명 징역 2년 구형, 공작 수사를 통한 검찰의 정치탄압"

김정우 citizen@mbc.co.kr 2024. 9. 2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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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위반 사건 결심 공판에서 징역 2년을 구형하자, 민주당이 "공작 수사를 통한 정치탄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민주당 검찰독재대책위원회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검찰이 온각 불법적이고 불공정한 수사를 해놓고 뻔뻔하게도 무도한 형량을 구형했다"면서 "억지기소, 진술조작, 공소장 변경, 방어권 침해, 객관의무 위반 등 상상을 초월하는 불공정·불법 수사와 기괴한 말과 논리로 이재명 대표를 말 그대로 '사냥'했다"고 거세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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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검찰독재대책위원회 긴급 기자회견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위반 사건 결심 공판에서 징역 2년을 구형하자, 민주당이 "공작 수사를 통한 정치탄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민주당 검찰독재대책위원회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검찰이 온각 불법적이고 불공정한 수사를 해놓고 뻔뻔하게도 무도한 형량을 구형했다"면서 "억지기소, 진술조작, 공소장 변경, 방어권 침해, 객관의무 위반 등 상상을 초월하는 불공정·불법 수사와 기괴한 말과 논리로 이재명 대표를 말 그대로 '사냥'했다"고 거세게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시장 재직 시절에는 몰랐다'고 답한 것이 도대체 공직선거법 어디에 위반되는 거냐"면서 "허위사실 공표죄의 공표 대상은 출생지·가족관계·신분·직업·경력 등인데도, 검찰이 이를 알고도 이 대표가 하지도 않은 말을 왜곡·조작해 기소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이건태 의원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최고형을 구형한 것으로 보이는데, 법원을 향해 '이렇게 높은 형을 구형했으니 무겁게 판결해달라'고 압박한 것"이라며 "법원이 검찰의 무도한 수사 및 불법 기소를 엄중하게 판결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이건태 의원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8661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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