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결혼에 얼마나 보태야 할까요?" 60대 부모가 가장 많이 후회한 기준 1위

자식 결혼 이야기가 나오면 제일 먼저 걱정되는 게 "얼마나 해줘야 하나"죠. 남들 하는 만큼은 해주고 싶은 게 부모 마음이니까요.

그런데 결혼시킨 뒤에 후회했다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기준이 분명했습니다. 3위부터 1위까지 정리했습니다.

3위. 남의 집과 비교해서 정한 금액

"저 집은 얼마 해줬다더라"로 정하면 반드시 무리하게 됩니다. 형편은 집집마다 다른데 기준만 남의 집이 되는 거죠. 액수는 남이 아니라 내 통장을 보고 정하셔야 합니다.

2위. 말없이 빚을 내서 보탠 돈

자식은 부모가 대출을 받은 줄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중에 알면 고마움보다 부담과 미안함이 남죠. 빚을 내야 할 정도면 그건 도움이 아니라 짐입니다.

1위. 노후 자금까지 헐어서 준 돈

가장 많이 후회한 1위는 "내가 살 돈까지 준 것"이었습니다. 결혼 후 몇 년만 지나도 그 돈은 기억에서 흐려지지만, 부모의 노후는 20년이 남아 있으니까요. 노후 생활비를 먼저 떼어두고, 남는 범위에서만 보태세요.

그럼 어떻게 정하면 될까요?

금액부터 고민하지 마세요. 오늘은 딱 하나, 앞으로 10년 생활비가 얼마인지부터 계산해보세요. 그 숫자를 빼고 남은 게 바로 보탤 수 있는 돈입니다.

자식에게 가장 좋은 결혼 선물은, 나중에 손 벌리지 않아도 되는 부모입니다.

출처 : '부모라면 유대인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