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필요한 장면이라고 생각했다" 파격적인 노출 연기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여배우
배우 정유미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에서 파격적인 노출 연기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정유미는 자신의 첫 노출 연기에 대한 소감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번 작품은 왕위를 둘러싼 권력 다툼을 그린 추격 액션 사극으로, 독특한 스토리와 강렬한 캐릭터들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유미는 '우씨왕후'에서 초반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 위해 노출 연기를 선택했다.
그녀는 이 작품에서 중요한 서사를 이끌어가는 역할을 맡았으며, 이에 대해 "나 또한 이런 도전은 처음이라 부담감이 컸다"고 전했다.
이어"하지만 대본을 보면서 이런 장면이 꼭 필요하다고 느꼈다. 이 장면이 드라마의 텐션과 긴장감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했고, 우순이라는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 필수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정유미는 또한 "촬영 기간 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여름의 더위와 겨울의 추위를 견디며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이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고 말했다.
또한 "정말 많은 사람들이 노력해서 만든 작품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녀의 솔직한 발언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우씨왕후'는 갑작스럽게 왕이 죽은 후,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우씨왕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전종서가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김무열, 정유미, 이수혁, 박지환, 지창욱 등 화려한 캐스팅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특히, 영화 '오! 문희'를 연출한 정세교 감독과 '상의원'의 이병학 작가가 손을 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는 오는 29일 첫 파트가 공개되며, 이어서 9월 12일 두 번째 파트가 공개될 예정이다.
배우들의 열연과 탄탄한 스토리라인으로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유미의 도전적인 연기 변신과 함께 '우씨왕후'가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작품이 한국 드라마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지 기대를 모으며, 많은 이들이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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