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자롭지만 외진 곳에 있어서 자주 못가는 벌말기사뷔페에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그동안 제육 닭도리탕 삼계탕 나오는 날만 가보고

감자탕 나오는 날은 처음이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감자탕이 최고였습니다

고기가 실하게 붙어 있는 등뼈와 우거지를 실컷 먹을 수 있어서 만족했습니다

일부러 밥을 안 먹고 감자탕만 먹었는데도 세 그릇이 한계더군요

집에서 가깝기만 했어도 자주 갔을텐데 거리가 좀 있어서 아쉬울 뿐입니다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