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레바논 남부 헤즈볼라에 제한적·국지적·표적급습”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4. 10. 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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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1일(현지시간) 레바논 남부 국경지역에 제한적, 국지적 지상 작전을 시작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에서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제한적이고 국지적이며 표적화된 '지상 습격'을 시작했다"며 "목표물은 국경 근처 마을에 위치했으며 이스라엘 북부의 지역사회에 즉각적인 위협이 된다"고 강조했다.

전날 밤 자국 북쪽 국경지대를 군사제한구역으로 선포하고 봉쇄한 뒤 포격 지원 사격 속에 레바논으로 지상군을 진입시켜 전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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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이 1일(현지시간) 레바논 남부 국경지역에 제한적, 국지적 지상 작전을 시작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에서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제한적이고 국지적이며 표적화된 ‘지상 습격’을 시작했다”며 “목표물은 국경 근처 마을에 위치했으며 이스라엘 북부의 지역사회에 즉각적인 위협이 된다”고 강조했다.

공군과 포병대가 지상군을 지원하고 있으며 군은 총참모부와 북부사령부가 세운 체계적인 계획에 따라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헤즈볼라를 향해 선포한 ‘북쪽의 화살’ 군사작전을 거론하며 “‘북쪽의 화살’ 작전은 상황 평가에 따라 계속될 것이며 가자 등 다른 전장에서의 교전과 병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밤 자국 북쪽 국경지대를 군사제한구역으로 선포하고 봉쇄한 뒤 포격 지원 사격 속에 레바논으로 지상군을 진입시켜 전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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