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배 “10년간 남친 無, 이상형 까다롭고 연애 생각 없어”(전참시)[결정적장면]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10년간 솔로였다는 사실과 함께 현재는 연애 생각이 없음을 고백했다.

9월 28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5회에서는 이사배가 연애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이날 이사배는 매니저가 "남자친구 진짜 있었냐, 상상이 안 된다"고 하자 "저 모솔 아니다. 수도 없이 만났다"고 너스레 떨었다.

하지만 MC 송은이 역시 "사배 씨한테 내 느낌이 나던데 살짝"이라며 이사배를 의심했고, 이사배는 "(연애 안 한 지) 10년"이라고 솔직히 털어놓았다. 송은이는 "거봐, 나랑 비슷하지"라며서 본인이 틀리지 않았음을 뽐냈다.

이사배는 "(주위에서 소개 제안을) 하시기는 했는데 다 거절했다. 연애 생각이 아예 없다"며 이상형에 대해선 "제가 이상형이 되게 길고 까다롭다"고 밝혔다.

이어 "헤어스타일은 중단발이나 스킨헤드를 좋아한다. 묶을 수 있는. 크게 웃을 때 윗니 12개, 아랫니 8개 반이 보여야 하고 생선가스, 타르타르소스를 안 좋아하는 분이어야 한다. 뽀뽀해야 되니까. 원래 드림가이가 크리스 헴스워스였다. 키도 저보다 크시면 좋다"고 이상형을 전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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