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의 한 아파트서 입주민 흉기에 찔려…중상 입고 병원 이송돼
송상호 기자 2024. 3. 28. 22:54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층간소음 시비로 10대 입주민이 흉기에 찔려 경찰이 수사 중이다.
28일 용인서부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25분께 수지구 풍덕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3층 거주자가 칼에 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사고는 A씨(19)가 층간소음으로 아래층에 내려간 뒤 2층 거주자가 휘두른 흉기에 자상을 입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등 부위를 찔린 A씨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의식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송상호 기자 ssho@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사람 죽였다" 1년 가량 상습 허위 살인신고한 40대
- 장예찬·김정진, 검도 4단·6단부 ‘내가 최고수!’
- [속보] 윤 대통령 "동해에 140억배럴 달하는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 "성능 시험해 보려고" 해외 직구로 산 총기 도로에 난사한 20대
- 시동 걸린 차량 훔친 50대, 경찰 추격하자 시속 180km 도주
- 휠체어 장애인 헛걸음 만든 ‘모범음식점’…道, 전면 개선 나서 [경기일보 보도, 그 후]
- 남양주 그릇 제조 공장서 화재…40대 남성 숨져
-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부터 난관… 주민동의율 ‘골머리’ [집중취재]
- “달항아리에 자리한 상념의 시공간”…수원전통문화관 진수원 연작 두번째 초대전 ‘품·다’
- 윤 대통령 지지율 30.6%...8주째 30% 초반[리얼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