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2025' 새 역사 코스피 폐장…수익률 1위

신송희 2025. 12. 3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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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5년 증시가 폐장했습니다.
우리 증시는 올해 새로운 역사를 기록한 한해로 마무리했습니다.
지난해의 탄핵 정국과 미국 관세 정책의 악재를 이겨내고 주요국 중에서도 수익률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습니다.
신송희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증시는 4천214.17.

4천 선을 지키며 2025년 증시가 문을 닫았습니다.

상승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내년 증시 상승 기대감은 여전합니다.

[서상영 /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내년도 시장은 반도체 (하드웨어)쪽만 좀 지켜보면 될 것 같습니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국내 증시 상황은 짙은 어둠이었습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이어진 탄핵 정국과 미국과의 관세 정책이 투자 심리를 꽁꽁 얼어붙게 했습니다.

증시를 녹인 건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추진된 상법 개정안 등 주주 친화 정책과 증시 부양책입니다.

여기에 증시의 큰 축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서상영 /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D램과 낸드 가격이 급등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도하면서 지수를 상승하게 만들었다…]

지난 10월 27일, 처음으로 장중 4천 선을 뛰어넘었고 11월 3일,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인 4천221.87포인트까지 올라,

코스피 출범 후 45년 만에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역대급 불장의 한 페이지를 쓴 코스피는 국내 주식시장 역대 상승률 3위,

주요국 증시 가운데서도 수익률 압도적인 1위의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우리 증시는 내일부터 이틀간 휴장에 들어갑니다.

1월 2일 새해 첫 정규장은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개장합니다.

OBS뉴스 신송희입니다.

<영상취재: VJ김호준 / 영상편집:조민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