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229억 연봉 포기하고 'FA 선언'…영입전 전망
전영희 기자 2025. 11. 4. 20:47

[앵커]
안타성 타구를 뛰어올라 쓱 지워버린 김하성 선수. 애틀랜타에선 정말 대단했죠. 그러나 내년 연봉 229억원을 포기하고 FA 시장에 나왔습니다. 어디로 갈지, 얼마나 더 받을지가 궁금한데 뉴욕 양키스도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전영희 기자입니다.
[기자]
탬파베이에서 잔부상에 시달렸던 김하성은 지난 9월 애틀랜타로 이적한 뒤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2023년 내셔널리그 골드글러브 수상자답게 애틀랜타의 유격수 고민을 지웠습니다.
[중계진 : 대단합니다. 엄청난 스피드를 가진 제이콥 영을 맨손으로 단번에 잡아냅니다. 김하성이 처리를 못 할 줄 알았는데요.]
이적하고 2경기 만에 역전 3점포를 쏘아올리며 식었던 방망이에도 다시 불을 붙였습니다.
2024시즌이 끝나고 FA 자격을 얻었던 김하성은 탬파베이와 2년 총액 417억원에 계약했습니다.
오른쪽 어깨 수술 여파로 장기 계약을 하지 못했고, 올시즌이 끝난 뒤 다시 FA 시장에 나갈 수 있는 조항을 넣었습니다.
결국 남은 1년 계약을 포기했습니다.
애틀랜타에서 보장받을 수 있는 내년 229억원의 연봉 대신 FA 시장에서 모든 팀을 상대로 가치를 재평가받겠다는 겁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김하성은 유격수로는 FA 최대어"라며 "뉴욕 양키스도 김하성 영입에 뛰어들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선 김하성이 연평균 2000만 달러, 286억원 이상을 받으며 3~4년의 다년 계약을 할 수 있단 전망이 나옵니다.
[영상편집 박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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