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당 1563.17원으로...프로판은 1563원
8월과 9월 LPG가스요금을 동결했던 E1이 다음 달 액화석유가스(LPG) 공급 가격을 9월보다 80원 인상하기로 했다.
올들어 E1은 LPG 공급가를 1월과 2월 동결한 뒤 3월 25원, 4월 50원, 5월 140원, 6월 30원, 7월 50원을 각각 인상했다. 이어 8월과 9월에는 다시 가격을 동결한 뒤 10월에는 80원을 인상키로 했다.
이에 따라 3월부터 10월까지 E1의 LPG 가격 누적 인상 폭은 kg당 375원에 달한다.

가스요금이 난방과 온수용으로 가스 사용량이 본격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하는 가을에 과 겨울을 앞둔 만큼 소비자들의 가스 요금 인상 체감 정도가 작지 않을 전망이다.
E1은 10월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을 ㎏당 1563.17원으로, 산업용은 1569.77원으로 책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9월보다 80원 오른 수준이다.
부탄은 ㎏당 1799.54원으로 책정했다.
E1은 "최근 국제 LPG 가격 상승과 누적된 가격 미반영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0월 국내 LPG 공급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