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 쏘가리 낚시
| 조곡유원지(조곡교), 한여름 저녁 피딩 타임 공략

프롤로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했습니다.
그럼에도
괴산의 쏘가리가
손맛을 유혹합니다.
이런 날씨에는
즐길 수 있는 루어낚시가
제한적인 것
같습니다.
한낮의 무더위가
한풀 꺾이는
저녁 피딩 타임을 공략하기 위해
괴산의 조곡유원지로
쏘가리 낚시를
떠나 보았습니다.
전체 조행을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관심 있는 분은 참고해 보세요.
괴산 조곡유원지(조곡교) 포인트
괴산의 쏘가리 낚시 포인트인
조곡유원지(조곡교)는
유명한 목도강수욕장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위의 지도를
참고해 보세요.
조곡유원지로 표시되어 있지만
사실상 공중화장실 및 주차장을
비롯해 편의 시설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비가 많이 내려 강의 수량이
늘어나면 전부 유실되는 이유일 것 같습니다)
목도 강수욕장의 공중 화장실이
도로 옆의 높은 곳에
위치해 있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암튼,
조곡유원지 포인트는
목도 강수욕장 포인트의
축소판 같은 느낌입니다.


건너편까지 최대한
루어를 멀리 캐스팅해야 하는데
생각보다 진입한 쪽 수심이 깊어
비거리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조곡교 상류의
대부분 구간이
쏘가리 낚시 포인트입니다.
약 30분간의 짧은 저녁 피딩 타임
포인트에는
오후 6시 30분경에 도착했습니다.
오후 9시 정도까지
쏘가리를 공략해 볼 생각이었고요.
물놀이 객으로 인해
선호하던 포인트에서
조금 더 상류 쪽에 자리를 잡았다가
철수하는 것을 보고
조금씩 하류 방향으로
이동했습니다.


오후 7시가 다가오자
많은 쏘가리 앵글러들이
모였습니다.
수온이 생각보다
너무 따뜻하다고 생각했는데
많은 앵글러들을 보니
오히려 안심이
되었습니다.
째든,
제대로 찾아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나 할까요?
필자가
조곡유원지를
선택한 이유는
소요시간 편도 2시간 이내의
가까운 거리이기도 하고요.
괴산에서 그나마
수심이 나오는 곳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몇 곳을 놓고 고민 중이었는데
지인의 추천도
한몫했던 것 같습니다.
낚시를 시작한 지 30분 정도가
지났을까요?
첫 입질이 찾아왔지만
히트로 연결되지는 않았었고요.
발앞까지 따라온
귀여운 쏘가리가
미노우를 공격하는 모습만
목격했습니다.
다시 10분 후,
드디어 첫 쏘가리가
얼굴을 보여주었습니다.


20 다이와 프레소 ST 60LB +
20 스티즈 에어 TW(스풀, 베어링 튠) +
바리바스 베이트피네스 4합사 0.6호 +
쇼크리더 카본 BMS 6lb +
베스트베이트 트레이서 46S(5g)
베스트베이트 트레이서 46S는
장타가 필요할 때 자주 이용하고 있는
싱킹 타입의 미노우입니다.


뭔가 피딩 타임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짧은 간격으로 2마리의
쏘가리를 더 낚을 수 있었습니다.
그때쯤,
와이프도 2번의 입질을 받았고
한 마리는 히트에 성공했으나
최종 랜딩에는
실패했습니다.
느낌상 저녁 피딩 타임은
7시 10분부터 40분까지
약 30분 동안 이어졌습니다.
에필로그
어둠이 내려앉은 조곡유원지는
수온의 따뜻함만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어두워졌으니
조금 더 큰 사이즈의 쏘가리 한 마리를
기대했었습니다.
하지만,
8시 15분경
다시 귀여운 쏘가리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게
8시 50분경
괴산 조곡유원지의
한여름 쏘가리 낚시, 저녁 피딩 타임 공략을
마무리했습니다.
무더운 한여름
오후 늦은 시간대부터
그늘이 형성되는 조곡유원지 포인트!
사이즈가 아쉽긴 하지만
이런 무더위에
손맛을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이번 조행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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